김승현

김승현 기자

동아닷컴 엔터인사이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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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조명하겠습니다.

tmdgus@donga.com

취재분야

2026-01-09~2026-02-08
문화 일반84%
사회일반13%
검찰-법원판결3%
  • “중국 아니고 한국 맞아?” 스타벅스에 프린트까지 들고온 ‘전기 도둑’

    최근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프린트기를 들고 온 손님의 모습이 포착됐다.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동 스타벅스 전기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스타벅스 테이블에 노트북 거치대를 설치한 뒤 노트북을 펼친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는 여러 서류가 펼쳐져 있으며, 의자 밑에는 프린트기와 A4 용지가 묶음으로 놓여 있다. 프린트기는 케이블이 연결된 상태로, 실제 출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작성자 A 씨는 “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 오늘 아침 프린트기와 A4 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 안동 스타벅스 2층 상황”이라고 밝혔다.A 씨는 “당시 (자리 주인이) 말끔한 정장을 입은 것으로 보아 안동 지역에 컨설팅 용역을 받으러 온 컨설턴트로 보인다”며 “편의로 프린터를 들고 온 것 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A 씨는 “이 스타벅스 매장 근처에 지방 정부 기관이 많다 보니, 정부 용역을 받아서 온 컨설턴트들이 많이 보인다. (스타벅스를) 본인 아지트로 사용하더라”고 덧붙였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중국 아니고 한국 맞냐”, “저 정도면 자릿세랑 전기료도 받아야 할 듯”, “조만간 칸막이까지 가져와서 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최근 카페에서 개인 전자기기를 들고 와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는 ‘카공족’들이 늘면서 ‘전기 도둑’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전기 도둑’이란 전자기기 충전을 명목으로 카페 전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을 말한다.이에 일부 카페에서는 ‘전기 도둑’을 막기 위해 콘센트 사용 유료화를 도입하기도 했다.지난 4월에도 국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손님이 두 테이블에 노트북과 사무용 모니터를 올려두고 작업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이 손님은 멀티탭까지 연결해 전기를 사용했다.스타벅스 규정에 따르면 한 손님이 PC, 모니터 등으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거나 소음을 유발할 경우 다른 고객을 위해 자제해달라는 안내를 할 수 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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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소개구리가 피자 토핑?”…中 피자헛 신메뉴에 누리꾼 ‘경악’

    중국 피자헛이 인기 게임과 협업하여 선보인 신메뉴 ‘고블린 피자’에 누리군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최근 중국 피자헛은 인기 게임 ‘던전 앤 파이터’와 협업을 진행하며 신메뉴를 출시했다. 피자헛은 게임 속 ‘고블린’ 캐릭터의 이름을 딴 ‘고블린 피자’를 내놓았다.피자헛은 고블린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치킨, 고수, 올리브 등을 이용해 개구리의 몸과 둥근 눈알을 표현했다.그러나 현지 누리꾼들은 피자의 비주얼에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피자 가운데에 황소개구리의 몸이 덩그라니 놓여 있어 징그럽다는 반응이 많았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먹고 싶지 않다”, “먹으면 그날 밤 악몽을 꿀 것 같다”, “먹는 걸로 장난치는 건 아닌 것 같다”, “이탈리아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피자헛은 과거에도 게임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인기 게임 ‘원신’과 협업해 콜라보 전용 피자와 다양한 굿즈를 판매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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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빚투 논란 ‘흑백요리사’ 이영숙 김장 홍보…“개인사 소란 죄송”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한식대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영숙 셰프가 입장을 밝혔다.지난 20일 이영숙 셰프가 운영하는 나경 버섯농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장 홍보와 함께 1억 빚 논란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이영숙은 “김장 문의를 많이 주셔서 글 남긴다. 저희는 늦은 김장을 한다”라며 “12월 첫째 주 또는 둘째 주에 배추를 보고 결정하려 한다. 혹시 늦은 김장도 괜찮으시다면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김장 홍보를 했다.이어 이영숙은 “개인적인 일로 소란을 드렸다. 앞으로의 일은 변호사님과 협의하여 잘 해결하겠다. 죄송하다”며 빚투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앞서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했던 이영숙 셰프는 방송 종영 후 ‘빚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이영숙은 지난 2010년 표고버섯 관련 조합장 조 모 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리며 2011년 4월을 만기일로 한 차용증을 작성했으나 14년째 상환하지 않았다. 조 씨는 3개월 뒤인 2011년 7월 사망했다.이후 조 씨의 유족 A 씨는 유품 정리 중 차용증을 발견하고 이영숙에게 상환을 요구했으나 이영숙은 “돈을 빌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A 씨는 이영숙에게 대여금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으나 이영숙은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지난 1일 채권자 A 씨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이영숙 출연료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영숙 측은 “채권자 측과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아 상환과 관련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현재 변호사를 통해 사안을 확인하고 있으며, 남은 빚이 있다면 변제 책임을 다하겠다”고 언론에 입장을 밝혔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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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치승, ‘흑백요리사’ 출연했었다…“통편집당해, 참담했다”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양치승이 흑백요리사에 나왔었다고?” 통편집 썰 | 근데 이제 이중생활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비보티비 ‘비밀보장’에는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양치승 체육관에 다니고 있는 김숙은 “관장님이 ‘흑백요리사’에 나왔던거 알고 있냐. 통편됐다”며 말문을 열었다.이를 들은 양치승도 “통편됐다”며 인정했다. 김숙은 “사실 ‘흑백요리사’에서도 쉬쉬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치승은 “처음에는 작가분들하고 PD분들이 ‘관장님 요리도 잘 하신다고 들었다. 같이 하자’해서 알았다 하고 했다. 예전에 내가 포장마차를 했으니까 그 요리를 하자 해서 몇 달간 준비했다. (촬영 당일) 그날도 새벽 6시에 가서 밤 12시 넘어 끝났다. 보통 조리 도구를 자기 걸 가져가고 재료도 자기가 사간다”고 회상했다.이어 양치승은 “작가분이 매니저한테 ‘이번에 편집이 다 돼서, 언제 방영합니다. 한번 보세요’하더라. 집에서 봤다. 기분이 안 좋은 게 뭐냐면 우리 애들이 있다. 자녀들이랑 같이 ‘아빠 요리하는 거 같이 보자’했는데 3시간을 연속으로 봤는데 안 나오더라. 딸도 들어가고 아들도 들어가고 나 혼자 쇼파에서 보는데 참담하더라.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밝혔다.양치승은 ‘흑백요리사’에 흑수저 ‘호랑이 포차’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내 음식도 숙이씨가 먹어봤다. 제육볶음하고 무전, 묵은지 김말이를 했다. 회원들에게 먹어보라고 했는데 다 괜찮다고 하더라. 최소 1차는 붙을 줄 알았다. 통과를 못 해도 내가 음식 만드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시키고 싶어서 나갔다. 그런데 기가 막히게 없앨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백종원에게 심사를 받았다는 양치승은 “딱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 관장님 나오셨네’했다. 백종원씨가 우리 체육관에 2년 넘게 다녔다. ‘무전이 끝내주네. 어디서 배우신거여?’하셨다. 그러다 제육볶음을 먹더니 ‘제육볶음이 메인 아니에유? 맛이 평범한데. 죄송합니다’하고 가시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양치승은 “나뿐 아니라 통편집자가 많다. 그분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고생한 걸 내가 아니까 그게 좀 그렇다. 100명이 나와서 찍으니까 그분들이 새벽부터 나와서 밤늦게까지 기다려서 만들고, 몇 달 전부터 고생해서 나온 분들인데 한 번씩 얼굴은 비춰줘야 하지 않았냐.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건데 그분들이 너무 고생하고 노력했는데 얼굴 한번 못 비치고 지나가는 건 출연자로서 조금 안타깝더라”고 아쉬움을 전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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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지구 인질 데려오면 한 명당 70억”…네타냐후의 ‘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구출을 위해 인질 한 명당 500만 달러(약 69억5500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 넷자림 회랑의 이스라엘 군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네타냐후 총리는 “인질을 데려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또한 우리는 인질 한 명당 5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네타냐후 총리는 “이곳에 잡혀 있는 이스라엘 인질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들을 무사히 데려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생존한 인질과 사망한 인질들을 모두 찾을 때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인질을 해하려고 하는 이들의 머리에서 피가 흐를 것”이라며 “우리는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잡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이 끝나도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자치구를 통치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10월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를 급습해 약 250여 명의 인질을 납치했다. 현재 가자지구에는 약 100명 안팎의 인질이 억류 중 인걸로 예측된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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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회장,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와 만나…무슨 일?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이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권성준 셰프와 만났다.권 셰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용진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현재 서울 용산구에 있는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의 오너셰프인 권 셰프는 흑백요리사 시즌1에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권 셰프는 편의점 재료만을 활용해 만든 ‘밤 티라미수’와 인생 요리인 ‘게국지 파스타’ 등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후 결승전에서 세계적인 스타 셰프 백수저 에드워드 리를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권 셰프는 해당 사진을 업로드하며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나눠주신 좋은 말씀들과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한편 재계의 소문난 미식가로 알려진 정용진 회장은 지난해 자신의 SNS에 전국 곳곳의 숨은 맛집과 신제품을 소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권성준 셰프는 다음 달 신세계면세점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다이닝’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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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식빵 만들어주세요” 80대 노인 부탁에 사장님 눈물, 무슨 일?

    아픈 아내를 위해 밤식빵을 만들어달라며 가게에 찾아온 한 80대 어르신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8일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밤식빵 좀 만들어달라고 부탁하셨던 어르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이제 오픈한 지 3개월 조금 지난 수습기간 끝난 사장이다. 제과, 제빵, 커피를 혼자 운영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A 씨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80대는 되어 보이시는 어르신이 매일 매장을 지나가는 걸 봤다. 매장에는 들어오지 않고 빵 나왔나 살피는 눈치더라. 개업하고 초반이라 모든 분을 눈여겨볼 수는 없었지만 어쩐지 마음이 가는 분이셨다”고 전했다.A 씨에 따르면 어르신은 열흘이 지나고 나서야 매장에 들어왔다. 어르신은 “부탁 좀 하겠다. 아내가 아파서 식사를 못 한다. 밤식빵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그거라도 먹이고 싶다. 근데 파는 곳이 없다. 혹시 밤식빵 좀 만들어 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이를 들은 A 씨는 “옥장판 사달라고 하시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사연을 듣고 눈가가 촉촉해졌다. 밤식빵은 만들지 않지만 한번 맛있게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 드리고 연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A 씨는 “이틀이 지나고 어르신이 오셔서 밤식빵을 사가셨다. 그냥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값을 치르고 가셨다”며 “일주일 뒤 그 어르신이 다시 오셨다. 고맙다고, 잘 먹고 갔다고 하시는데 눈물이 쏟아졌다. 그렇게 (아내분이) 하늘나라로 가신 거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A 씨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고 있던 일이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암 투병으로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면서 마음 아팠던 날이었다”고 덧붙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따뜻한 이야기다”, “밤식빵 맛있게 드셨을 거다”, “복 받으실 거다”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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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캅스! 캅스!” 경찰 조롱하며 난폭운전하는 ‘외국인 폭주족’

    밤마다 도로에서 드리프트와 칼치기 등 난폭운전을 하는 외국인 폭주족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국인 드리프트 폭주족 공론화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에 따르면 폭주족들은 지난해부터 경기 화성, 안산 등을 중심으로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도로에서 폭죽을 터트리며 드리프트를 하거나 도로에 진한 스키드 마크를 남겼고, 경주하는 영상을 자랑하듯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A 씨는 “폭주족들은 중고차 수출 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들로 추정된다”며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들로 한국인도 소수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어 “대부분이 말소차량이거나 대포차, 렌터카, 번호판도 안 달린 수입해온 자동차다. 외국인들이 차를 빌려 폭주하고 있다. 폭주족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모임을 조직한다. 약 2000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불법 튜닝하는 영상을 공유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A 씨는 “폭주족들은 주로 단속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모인다. 경찰 출동을 살피는 ‘정찰팀’을 운영해 폭주 도중 경찰이 오는지 망을 본다. 경찰이 오면 ‘캅스! 캅스!’라고 외치며 도망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밝혔다. A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정찰팀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경찰”을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폭주족들은 자신들의 SNS에 출동한 경찰차를 뒤쫓으며 경찰을 조롱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A 씨는 “현장에서 난폭운전을 하는 이들과 구경하는 사람까지 합하면 100명에 이른다. 근처 경찰서들은 대부분 잡기도 힘들고 다수라 전부 검거할 수 없다고 한다. 거기다 초범이라 경고만 준다더라”라며 “주변에 소음으로 피해 입으신 분들도 있고 사람 없는 공단이라고 해도 애초에 불법이다”고 전했다.누리꾼들은 “잡아서 추방시켜라”, “못 잡는 거냐 안 잡는 거냐”, “우리나라 법이 우스운 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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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사진 올렸을 뿐인데”…인스타그램 계정 돌연 삭제, 무슨 일?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올리며 운영하는 육아 계정들이 잇따라 사라지거나 비활성화되는 사례가 발생했다.최근 여러 맘 카페에서는 “아기 계정이 비활성화됐다”, “육아 계정이 삭제됐다”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부모들은 “유명한 키즈 계정도 삭제됐던데, 우리 아이 인스타도 삭제될까 봐 두렵다”라며 불안을 호소했다.이 같은 사례가 줄을 잇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아 계정 삭제 대응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대응 방법으로는 ▲본인 사진 또는 가족사진으로 프로필 사진 변경하기 ▲아이디에 kids, bebe, baby 넣지 않기 ▲프로필에 엄마 계정 적어두기 ▲부모가 관리하는 계정임을 밝히기 등이 거론됐다.육아 계정 삭제 논란의 정확한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시범 도입한 인공지능(AI) 성인 판별 시스템이 계정 주인을 14세 미만으로 인식하고 삭제한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만 14세 이상의 사용자만 계정을 만들 수 있다.앞서 전 세계 각국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독이 사회 문제로 부상하자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내놨다.이 중 하나로 메타는 지난 9월부터 미국·캐나다·호주·영국 등 4개국에서 ‘10대 계정(Teen Account)’ 정책을 도입했다.‘10대 계정’은 부모가 관리 감독하며 비공개 계정으로 설정된다. 딥페이크 범죄 등의 심각성을 감안해 팔로잉 관계가 아닌 사람이 보내는 DM(개인 메시지)도 제한된다. ‘10대 계정’은 내년 1월부터 한국에 정식 도입된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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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 웨딩 아닌데 하객 달랑 5명…‘결혼식 참사’ 무슨 일?

    미국의 한 커플이 결혼식에 100명의 하객을 초대했지만 단 5명의 하객만 참석한 사연이 알려졌다.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신부 칼리나 마리(Kalina Marie)는 지난 6일 틱톡에 자신의 결혼식 영상을 올렸다.셰인과 마리는 최근 부부가 됐음을 알리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식장의 문을 열고 행진을 하려는 순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하객이 단 5명이었기 때문이다. 당황한 두 사람은 굳은 얼굴로 어린 아들과 함께 행진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9년 동안 동거하다가 2019년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다.올해 1월 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0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마리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만들어 75명 이상의 지인들에게 온라인으로 초대장을 보냈다. 노인과 소셜미디어(SNS)를 사용하지 않는 25명에게는 직접 초대장을 보냈는데 황당하다”고 말했다.마리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나쁜 사람인가?’, ‘내 남편이 무슨 짓을 했길래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이어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결혼식에 오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 더 마음이 아프다. 여전히 부끄럽고 슬프다”고 덧붙였다.부부는 “결혼식을 통해 우리를 실제로 아끼는 사람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우리 삶을 돌아보고 우리가 가진 것에 감사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들의 결혼식 영상은 틱톡에서 조회수 86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5명의 하객이 100명보다 가치 있을 거다”, “이제는 5명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준다”, “두 사람이 이제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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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 밥값 대신 내겠다는 여성에…사장님 통 큰 결정 화제

    한 유튜버가 군인들의 밥값을 대신 결제하자 식당 사장도 그의 식사비를 받지 않은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구독자 1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어쩔 수 없는 윤화’는 지난 12일 평점 1점대 초밥 무한 리필 가게를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 이 채널은 주로 평점이 낮은 식당을 방문해 솔직한 후기를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튜버는 식당 리뷰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던 순간 옆 테이블에서 군인들이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발견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계산대로 향한 유튜버는 식당 사장에게 “혹시 군인분들 계산하셨나요? 아직 안 하셨다면 제가 대신 결제해도 되나요?”라고 물었다.이에 사장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그럼 두 분 식사비는 받지 않겠다”며 유튜버와 일행의 식사비를 빼주었다. 유튜버는 “사실 제가 산 건 아니다. 이번에 광고가 들어와서 그 광고비로 결제했다”라며 “군인분들 밥값을 대신 내겠다고 했을 때, 사장님께서 바로 2인분 가격을 빼주겠다고 해서 인상 깊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쉽지 않았을 텐데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유튜버는 해당 가게에 “따뜻한 배려에 감동했다. 사이드도 맛있고 매장도 청결했는데 초밥이 더 맛있어지길 바란다”며 별점 4점을 남겼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분들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결제하는 거 멋져요”, “광고비면 누나(유튜버) 돈이죠. 존경합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네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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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매출 4억’ 정준하, 식당 대박에도 못 웃어…“너무 화나 경찰 신고”

    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매출을 공개하며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무도 20주년 핑계 대고 준하 형 가게에 회식하러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박명수는 정준하가 운영하는 횟집에 방문했다. 박명수는 “(정준하가) 왜 이렇게 방송을 안 하는지 알겠다. 이렇게 장사가 잘되니까 방송 정도는 안 해도 먹고살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정준하는 “웬만한 방송 몇 개 하는 것보다 장사하는 게 낫다는 생각은 한다. 그래도 방송은 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박명수가 횟집 매출을 묻자, 정준하는 “평일에는 1000만 원 팔고, 주말에는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 정도 판다. 월 매출액은 4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이어 정준하는 “월세는 부가세 포함 3200만 원”이라며 “직원은 아르바이트생 포함해 20명이 넘는다. 지난달 월급만 4500만 원 정도 나갔다. 그래도 수익이 남긴 남는다”고 토로했다.박명수는 “생각만큼 많이 남지는 않겠다. 원재료 가격이 비싸니까”라고 물었다. 정준하는 “그렇다. 횟값이 80% 올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은 돈으로 압구정 꼬칫집 적자를 메꿔야 해서 말짱 도루묵이다. 압구정 가게는 망했다. 코로나를 3년 동안 버티면서 있었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 여기서 번 돈을 거기에 다 쓰고 있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정준하는 ‘먹튀’ 손님들로 인한 피해가 많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그저께도 혼자 온 손님이 옷만 놔두고 나가서 안 오더라”라며 “제일 화가 나는 건 잘해줬는데 몰래 도망가는 사람들”이라고 분노했다.정준하는 “남녀 커플이 와서 먹튀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택시를 호출해 도망간 경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CCTV 카메라로 확대해서 보니까 차 번호가 찍혀있었다. 경찰에 신고해서 택시비 승인 내역으로 잡아냈다. (먹튀 손님들이) 서로 낸 줄 알았다더라. 그게 제일 흔한 변명”이라고 꼬집었다.한편 무전취식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 등에 처할 수 있다. 상습적이거나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질 수도 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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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연하 킬러 루머 해명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12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고현정은 한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고현정은 ‘지금까지 들은 고현정에 관한 소문 중에 가장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연하 킬러”라고 답했다.이어 고현정은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 하는데, 진짜 말도 안 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앞서 고현정은 조인성 등 후배 남자 배우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고현정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인성이랑 컴백작을 같이 했다. 그러고 나서부터 엄청난 소문들이 계속 있었다”라며 “(조인성도) 눈이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한편 고현정은 오는 12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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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는 부엌으로 가” 트럼프 당선 후 美서 여성 혐오 표현 폭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다시 당선된 이후 온라인에서 여성을 향한 혐오 표현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전략대화연구소(ISD)는 4일부터 6일까지 X(옛 트위터), 틱톡, 페이스북, 레딧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여성 혐오 표현의 언급 빈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ISD는 특히 X에서 ‘너의 몸은 나의 선택’(your body, my choice)과 ‘부엌으로 돌아가’(get back to the kitchen)라는 표현이 언급된 횟수가 4600%나 증가했다고 밝혔다.또한 여성 참정권을 부여한 미 헌법 제19조 개정안을 폐지하라는 주장도 1주일 전에 비해 663% 증가했다고 전했다.‘너의 몸은 나의 선택’이라는 문구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지지하는 ‘나의 몸은 나의 선택’(My body, my choice)을 조롱하는 표현이다.‘부엌으로 돌아가’는 여성에 대한 성 차별적 고정관념을 담은 표현이다.ISD는 극우·백인 우월주의 성향의 정치 평론가인 닉 푸엔테스가 대선 당일인 지난 5일 X에 “너의 몸은 나의 선택. 영원히”라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온라인에서 급속하게 퍼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푸엔테스의 해당 게시글은 9215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극우 성향의 정치 평론가 존 밀러가 지난 6일 X에 “여성들이 성(性)파업을 위협한다”고 적은 게시글도 8563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일각에서 여성들이 ‘비연애·비성관계·비혼·비출산’을 추구하는 ‘4B 운동’에 동참하는 것을 조롱한 것으로 보인다.페이스북에서도 ‘너의 몸은 나의 선택’이라는 문구가 실시간 인기 키워드를 알려주는 ‘트렌딩’에 올랐다. 틱톡에선 여성 이용자들의 계정에 이 문구를 쓴 댓글들이 무더기로 달린 사례도 잇따랐다.ISD는 ‘너의 몸은 나의 선택’이라는 문구가 특히 학교에 많이 퍼졌다며 여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온라인 소셜 미디어(SNS)에 업로드한 사례를 공유했다. 한 학부모는 페이스북에 “딸이 대학 캠퍼스에서 ‘너의 몸은 나의 선택’이라는 말을 세 번이나 들었다”며 “남학생이 딸에게 ‘오늘 밤은 한쪽 눈을 뜨고 자야 할 것’이라고 성희롱했다”고 토로했다.이러한 현상에 대해 ISD는 “‘매노스피어(Manosphere·남성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또는 여성혐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를 재생산권이나 성평등 요구에 대한 승리로 해석하며 더욱 대담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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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공무원 노쇼? 40인분 밥 지어놨는데…“깜빡했다”

    전북의 한 식당 주인이 40여 명의 공무원 노쇼(No-show)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발생한 공무원 40명 노쇼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전북 김제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몇 번이나 전화해서 신경 써 달라고 하시길래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떡도 찌고, 맛있게 드시라고 뷔페도 준비했다. 휴일임에도 팀원 2명이 쉬지도 못하고 40인분의 식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4시부터 오신다더니 5시 30분이 되도록 연락조차 없어 전화하니 ‘전화했어야 했는데 깜빡했다’라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토로했다.A 씨는 “다음에 이용하겠다는 이 철딱서니 없는 분을 어떻게 응대해야 하나. 기가 막혀서 말도 안 나온다. 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분노했다.이어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큰 행사를 주관하다니 참으로 걱정이다. 주관한 군도 참 한심하다. 우리의 시간과 정성을 아무렇지 않게 이리 쉽게 생각할 수 있다니. 4인분도 아니고”라며 황당해했다.A 씨는 식당 예약자와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예약자는 “내일(9일) 식사를 좀 해야 한다. 단체라서 인원이 많다”며 문의했다. A 씨는 “내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잘 준비하겠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예약 시간이 훌쩍 넘었음에도 예약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A 씨는 “40인분 음식과 밥도 다 지어두었는데 사전 전화도 안 주시고 너무 하신 것 같다”고 항의했다. 이에 예약자는 “걷다 보니 빠르신 분들만 식사하실 시간이 됐다. 다음에 꼭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A 씨는 “월요일까지 성의 있는 답변이 없으면 이 행사를 주관한 ○○군과 대행업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말에도 강원 정선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노쇼 문제를 일으켜 공분을 산 바 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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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세 소녀 성폭행하다 돌연사한 40대 남성…“벌 받았네”

    14살 소녀를 성폭행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인도의 40대 남성이 결국 사망했다.6일 타임스오브인디아(TOI),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의 한 호텔에서 41세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구자라트주 다이아몬드 공장 관리자인 A 씨는 사망 당일 호텔 객실에서 14세 미성년자 B 양을 성폭행하다 쓰러진 뒤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텔 숙박부에는 A 씨와 B 양의 관계가 부녀로 명시돼 있었다. 그러나 조사 결과 두사람은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밝혀졌다.A 씨는 B 양의 가족(어머니, 아버지, 오빠)을 부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B 양의 어머니는 딸에게 A 씨를 도와 공장에서 일할 것을 강요했다. B 양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실업자인 오빠를 대신해 A 씨의 공장에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빌미로 A 씨는 “재정적 지원을 끊겠다”며 B 양을 협박해 성착취를 일삼았다. A 씨는 외부로 피해 사실을 알릴 경우 지금껏 가족에게 지원했던 돈도 모두 토해내야 한다고 겁을 줬다.이후 A 씨는 B 양과 함께 뭄바이로 떠났다. B 양의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지 못했던 가족들은 흔쾌히 동행을 허락했다.A 씨는 호텔에 B 양이 자신의 딸이라고 말했고, 체크인 할때는 위조 신분증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호텔방에 들어간 A 씨는 성기능 보충제를 먹고 B 양을 성폭행 하다 쓰러졌다. B 양은 호텔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소식을 접한 B 양의 어머니는 “A 씨가 거짓말로 우리를 속이고 딸을 유인했다. 이런 일을 저지를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경찰은 사건을 아동성보호법(POCSO) 위반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밝혔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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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옷 차림으로 흉기 난동 부리던 男…테이저건 겨누자 얌전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며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한 한 남성이 테이저건을 보고 얌전해지는 모습이 공개됐다.7일 서울 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칼 들고 경찰관에게 돌진? 테이저건까지 장전한 그날의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성북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누군가 소란을 피운다는 112 신고가 종암 경찰서에 접수됐다. 소음을 낸 남성 A 씨는 상의를 탈의한 채 출동한 경찰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순순히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후 A 씨는 현관문을 거세게 여닫으며 심하게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돌발 상황에 대비해 집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은 A 씨의 소리를 듣고 곧바로 출동했다. 경찰이 다가오자 A 씨는 집 안에서 흉기를 들고 달려 나왔다.경찰은 문을 방패 삼아 몸을 피한 뒤 무전으로 지원 요청을 보냈다.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A 씨와 대치하던 경찰은 침착하게 테이저건을 장전했다.이후 경찰이 테이저건을 겨누며 흉기를 버리라고 경고하자 A 씨는 흉기를 내려놓으며 얌전해진 모습을 보였다.경찰은 A 씨의 흥분 상태가 누그러들자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집 안에서 흉기 여러 점을 압수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과의 불화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를 특수 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구속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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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째 1억 안 갚아” 한식대가, 빚투 논란에 결국 ‘흑백요리사’ 출연료 압류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요리 예능에 출연했던 ‘한식대가’ 이영숙(69)이 채무불이행 논란으로 출연료까지 압류당했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지난 1일 채권자 A 씨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이영숙 출연료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이영숙은 2010년 표고버섯 관련 조합장 조 모 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리며 2011년 4월을 만기일로 한 차용증을 작성했으나 14년째 상환하지 않았다. 조 씨는 3개월 뒤인 2011년 7월 사망했다.이후 조 씨의 유족 A 씨는 유품 정리 중 차용증을 발견하고 이영숙에게 상환을 요구했으나 이영숙은 “돈을 빌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결국 A 씨는 이영숙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2012년 1억 원을 갚으라고 판결했다.그러나 이영숙이 판결 이후에도 빚을 갚지 않자 A 씨는 이영숙이 소유한 토지에 가압류를 걸어 1900만 원가량 돌려받았다. A 씨가 나머지 금액도 갚으라고 요구했으나 이영숙은 응하지 않았다.A 씨는 현재 이자를 포함해 이영숙이 갚아야 할 돈이 ‘3억 원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영숙 측은 “채권자 측과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아 상환과 관련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현재 변호사를 통해 사안을 확인하고 있으며, 남은 빚이 있다면 변제 책임을 다하겠다”고 언론에 입장을 밝혔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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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남 좋아요” 글 올리자…1시간 만에 쪽지 190개 쏟아져

    한 직장인이 사회 실험을 위해 유부남에게 호감을 느끼는 척 꾸며서 글을 올리자 수백 개의 쪽지가 왔다고 밝혔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결혼의 가치에 대한 사회 실험 결과’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업로드 4분여 만에 쪽지 40여 통 돌파. 결혼이란 무엇일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앞서 A 씨는 사회 실험을 위해 이 커뮤니티에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 어쩌다 알게 돼서 헤어졌지만 그 이후로 유부남 페티시가 생긴 것 같다. 이럼 안 되겠지”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그러자 유부남이라고 주장하는 직장인들의 쪽지가 쏟아졌다. 다양한 업종의 직장인들은 A 씨에게 “30대 후반 (부부관계) 리스 유부남이다. 사생활 노출 없이 편하게 만날 분 구합니다”, “유부남이랑 대화하실래요?”, “181㎝, 85㎏ 운동남 줄 서 봅니다”, “도덕적인 거랑 몸이 반응하는 건 별개니까”등의 쪽지를 보냈다.A 씨는 “글 올린지 60분 만에 쪽지 190여통을 수신했다. 직업 분포는 다양하였으며 대부분 유부남인 신분을 밝히며 접근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 밝혔다.이어 “그중 일부는 기혼 남성임을 인증하기 위해 결혼반지를 낀 채로 성기를 노출하거나 헐벗은 몸을 전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구애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실험을 통해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개인의 인식을 넘어서 우리 인간의 본능과 도덕성에 대해 고찰해 보는 시간이 됐다. 이상으로 기혼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결혼 가치 사회 실험 결과 보고를 마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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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먹어” 김종국 발언에 누리꾼 ‘시끌’

    가수 김종국이 방송인 조나단의 결혼식 축의금을 언급한 것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김종국은 지난 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개그맨 조세호 결혼식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유재석은 “종국이가 조나단을 옆에 앉혀두고 말을 많이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종국은 “(조나단이)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고 겁나 X먹더라”고 답했다.지석진이 “조나단 축의금 얼마인지 알아? 물어봤어?”라고 묻자 김종국은 “그건 제가 말할 수 없다. 조나단이 비밀로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출연진은 웃어넘겼지만, 온라인상에서는 김종국의 발언이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조나단은 2000년생으로 아직 사회 초년생에 불과한 나이인데 축의금 액수를 지적하는 듯한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일부 누리꾼들은 “조세호도 가만히 있는데 왜 나서냐”, “축하하러 가도 민폐 소리 듣는 세상”, “축의금 액수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경솔하다”등의 비판을 쏟아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웃기려고 오바한 거 같다”, “예능은 예능으로 보자”등의 반응도 나왔다.한편 축의금 액수에 관한 논쟁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하객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주제 중 하나다.지난 5일 카카오페이가 축의금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축의금 비용은 9월 기준 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평균 축의금 7만 3000원보다 약 23% 증가한 수치다.연령별로 보면 20대 평균 축의금이 약 6만원, 30·40대가 약 10만원, 50·60대는 약 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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