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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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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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7~2026-05-17
사회일반45%
국제일반17%
미담10%
건강10%
경제일반3%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 투신 노회찬, 오늘 ‘썰전’ 녹화 예정이었는데…JTBC “방송 진행여부 미정”

    드루킹 관련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부인하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61)가 23일 오전 자택에서 투신해 숨졌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8분쯤 노 원내대표가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이날은 노 원내대표가 최근 합류한 JTBC 썰전의 녹화날이기도 하다.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한다.JTBC 측은 앞서 지난 20일 노 원내대표의 ‘썰전’ 출연과 관련해 예정대로 녹화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지난달 말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 작가의 뒤를 이어 이달 5일 방송분 부터 진보 패널로 합류한 노 원내대표는 방송 1회 만에 드루킹 불법 정치자금과 관련한 의혹을 받게됐고, 이에 따라 그의 거취에 높은 관심이 쏠렸었다.JTBC측은 19일 방송은 그대로 내보냈고, 이번주 방송분에 대해서도 “(23일)녹화에는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다만 “의혹에 관한 조사 단계이기 때문에 특검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녹화가 예정된 이날 노 원내대표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JTBC 측은 “소식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 녹화분은 없다”며 오늘 녹화와 방송 진행 여부 등에 대해서도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노 원내대표는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 씨(49·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그는 투신 전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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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조폭 연루설’에 2년 전 흥행실패 영화 ‘아수라’에 성지순례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직폭력배 유착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영향으로 2년 전 흥행에 실패한 영화 ‘아수라’가 다운로드 순위를 ‘역주행’해 1위자리를 차지했다.2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성남 지역 폭력조직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이 방송에서 한 정치권 관계자는 “실상을 말하면 믿지 못할 것”이라며 영화 ‘신세계’와 ‘아수라’ 속 사건이나 인물들의 관계가 현실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2016년 9월 개봉한 아수라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등 톱스타가 대거 출연했으나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영화다.영화는 가상의 도시 ‘안남시’가 배경이 된다. 조폭과 결탁한 안남시장 박성배(황정민)와 그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비리 경찰관 한도경(정우성) 등 악인들의 관계를 다룬 액션물이다. 박성배의 자금줄 90%는 건설사로 가장한 조폭조직이 담당하며, 보스는 시의 공식 석상에 버젓이 참석한다. 영화는 성남시를 소재로 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김성수 감독은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영화의 가장 나쁜 놈으로 안남시장을 꼽았다. 그는 “안남시장 박성배가 악인의 정점에 있으며, 그 사람을 감시하고, 정의를 수호해야 하는 김차인(곽도원) 검사도 나쁘다”고 말했다.아수라는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관객 수 250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그러나 이재명 지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23일 영화 아수라의 다운로드 순위가 역주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네이버 N스토어에서 실시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이전까지 주로 2~5점(10점 만점)대의 혹평이 이어지던 영화 평점란에 10점대의 평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였다”,“이거 실화였냐”,“성지순례왔다”등의 영화평을 내고 있다.한편 이재명 지사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거대 기득권의 이재명 죽이기”라는 입장이다. 그는 방송 직전 SNS를 통해 “거대 기득권 ‘그들’의 이재명 죽이기가 종북·패륜·불륜 몰이에 이어 조폭 몰이로 치닫는다”며 “그들을 옹위하던 가짜 보수가 괴멸하자 직접 나선 모양새인데 더 잔인하고 더 집요하고 더 극렬하다”고 반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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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우, 데뷔 6년 만에 첫 퇴장…골키퍼가 어쩌다?

    러시아월드컵 스타 조현우(대구 FC)가 프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퇴장 당했다.대구는 2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홈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9라운드 경기를 치렀다.조현우는 0-1로 뒤지던 후반 38분 롱패스를 받은 상대 주니오와 일대일로 마주하게 되자 페널티박스 밖으로 뛰쳐나왔고, 공을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다.심판은 고의적 반칙이라 판단하고 곧바로 퇴장을 선언했다. 조현우는 크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날 중계화면에는 경기장을 찾은 조현우의 아내가 이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조현우의 퇴장에 대구의 골문은 미드필더인 류재문이 대신 맡았고,후반 추가시간 주니오의 쐐기골을 막기에 역부족이었다.대구는 결국 0-2로 패했다.조현우는 이날 퇴장으로 앞으로 2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대구 안드레 감독은 경기 후 조현우의 퇴장에 대해 "심판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비디오 판독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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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송영길 복통 참았다가 긴급 수술…무슨일?

    개그맨 송영길이 복막염으로 긴급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스포츠경향은 "송영길이 김포의 한 병원에서 6일째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송영길은 지난 15일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긴급수술을 받았다.송영길은 "8일부터 통증이 있었는데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는 생각에 참았다"며 "14일 부산 행사를 마치고 서울에 왔는데 너무 아파 병원에 갔더니 바로 수술을 하라더라"고 설명했다.이어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이 됐고, 그 경과도 며칠 지나 그것 때문에 감염 증세가 심했다더라"고 밝혔다.그는 "전신마취를 하러 가는 내 모습을 보고 아내가 울었다"며 "수술을 잘 마치고 나와 아내를 봤더니, ‘빨리 나아 술 한잔 하고 싶다’더라. 그래서 ‘좀 절제 좀 하라’고 했더니, ‘그렇게 절제를 좋아해 장을 절제했냐’고 놀리더라"고 말했다.이날 동료 개그맨 김기리는 '맹장 터진지 모르고 3일을 버틴 인간'이라는 설명과 함께 송영길 입원 영상을 올렸는데, 이 영상에서 송영길은 종이에 무언가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송영길은 병문안에 오지 않은 동료 개그맨들의 이름을 적고 있었던 것. 종이에는 '살생부'라는 제목아래 홍현호, 류근지, 김성원, 서태훈, 유민상, 임우일이 적혀 있다.송영길은 다음주 초 퇴원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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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신문, 문재인 대통령 겨냥해 “주제넘는 발언” 거친 비난 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직설적으로 비난하는 논평을 내놔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노동신문은 이날 '주제넘는 허욕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렉처' 발언을 거칠게 비난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싱가포르 국빈 방문 중 행한 강연에서 "국제사회 앞에서 북미 정상이 직접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국제사회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이에 대해 노동신문은 "최근 남조선당국은 저들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한다는 공통의 인식밑에 북의 겨울올림픽대회참가와 고위급 특사래왕, 남북 수뇌 회담, 북미 수뇌 회담에 이르는 력사의 대전환을 이끌어 냈다고 사실을 전도하며 체면도 없이 자화자찬하고 있다"며 "나중에는 북과 미국이 국제사회 앞에서 악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주제넘는 발언도 늘어놓있다"고 썼다.이어 문 대통령을 ‘그 누구’라고 지칭하며 "갑자기 재판관이나 된 듯이 조미 공동성명의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감히 입을 놀려댔다"고 쏘아부쳤다.또 "남조선 당국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의 운전석을 운운하며 한반도 운전자론을 들고 나온 것은 불과 1년 전"이라며 "그 짧은 기간이지만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할 힘도 합의를 이끌어낼 능력도 없다는 것을 남조선 당국이 자인하고 맥빠진 탄식까지 늘어놓았다는 것은 내외가 다 아는 사실이다"고 깎아내렸다.신문은 "남조선 당국이 북남 관계의 개선과 발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기 주견을 가지고 제 마음먹은 대로 실천해 나가고 있단 말인가"라며 "얼마나 답답하고 민망스러웠으면 서방언론들까지 운전자론이 아닌 방관자론 몽유병자의 장미빛 환상이라고 조소하고 있겠는가"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허황한 ‘운전자론’에 몰입돼 쓸데없는 훈시질을 해대는 것은 조선반도의 평화 과정에 풍파를 일으키고 불순 세력들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불행한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비록 실명을 쓰진 않았디만 북한 매체가 문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난한 것은 최근 대화 국면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후속 조치 과정에서 우리 측에 쌓인 나름의 불만을 드러내고, 한미공조 등에 대해 견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대북 제재와 관련한 이슈가 부각된 상황에서 이러한 논평을 낸 것도 주목할만하다. 신문은 “‘북핵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북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 ‘대북 제재의 틀안에서 가능한 북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면서 음으로 양으로 방해하고 ‘여건 조성’을 외워대며 한사코 제동을 걸고있는 것이 남조선 당국”이라고 주장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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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1명 검거 …24세 男, 범행 자백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25)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 2명 중 1명이 20일 체포됐다고 현지언론 비뉴스와 러시아 관영매체 스푸트니크뉴스 등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키르기즈스탄 접경 지역인 카자흐스탄 남부 잠빌(Zhambyl)출신의 누랄리 키야소프(Nuraly Kiyasov)로 이름이 확인된 24세 남성을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로 체포했다.용의자는 변호사 입회하에 혐의를 인정했으며 현재 임시 구금 시설에 수감돼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다만 체포된 용의자의 이름과 출생 연도(1994년) 외에는 파악된 게 없다고 한다.경찰은 아직 잡히지 않은 다른 한 명의 신원도 확인 했으나 아직 수사중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데니스 텐은 전날 오후 3시께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려던 남성 2명과 다투다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병원 관계자는 "우측 상부 세 번째 갈비뼈 부근의 자상이 깊어 온갖 응급조치에도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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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썰전’ 출연은?…“조사 단계라 예의주시, 다음주 녹화는 참여”

    JTBC 측이 20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썰전’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주 전 썰전에 새 패널로 합류한 노 원내대표는 최근 드루킹 불법 정치자금과 관련한 의혹을 받게돼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JTBC 관계자는 “현재 의혹에 관한 조사 단계이기 때문에 특검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다음주 녹화에는 참여할 예정”이라고 뉴스1에 밝혔다. 노 원대대표는 지난달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 작가의 뒤를 이어 지난 5일 방송 부터 새로운 진보 논객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한 회 출연 만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사건의 주범 김모 씨(49) 측이 노 원내대표 측에게 정치자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관계자 수사에 나서면서 노 원내대표가 방송을 계속 할지 관심이 쏠렸었다.일단 19일 출연분은 그대로 정상 방송됐다. 시청률은 이전 주 방송보다 대폭(1.4%P) 하락한 2.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한편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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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스 텐, 생전 부적처럼 늘 지닌 돌멩이 2개 알고보니…

    19일 강도 2명의 흉기에 찔려 숨진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25)이 평소 선조의 묘소에서 주은 돌을 부적처럼 들고 다녔다는 사연이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항일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인 데니스 텐은 1930년대 소련 스탈린의 강제 이주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건너간 ‘고려인’의 후손이다. 민긍호 선생의 외손녀인 알렉산드라 김은 데니스 텐의 할머니다. Ten은 한국 성 ‘정’ 씨를 ‘키릴 문자’로 음역한 ‘뗀’에서 비롯됐다고 한다.그는 조상에 대한 자부심이 남달랐다. 국제빙상연맹(ISU) 선수 이력엔 ‘한국 민긍호 장군의 후손’이라고 표기했고, 올림픽에서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카자흐스탄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특히 텐은 2010년 강원도 원주 봉산동에 있는 외고조부 민긍호 선생의 묘소를 처음 방문했을 때 주어온 돌을 행운의 부적처럼 갖고 다녔는데,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딸 때마다 해당 돌의 의미를 강조하곤 했다.그는 2011년 2월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선조 묘에서 돌을 하나 가져와 늘 지니고 다녔다”면서 “힘들 때마다 꺼내 들여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곤 했다”고 말했다.또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후 한국을 찾았을 때도 “미신을 믿지 않지만 외고조부에게 영향을 받고 싶었다”며 “이번에는 돌을 2개 들고 왔고 언제나 가방에 간직한다”고 밝혔다.할머니로 부터 외고조 할아버지의 영웅담을 듣고 자랐다는 그는 “선조 묘역을 처음 찾았을 때 강렬한 감정이 밀려왔다”며 “이러한 감정을 통해 그 분을 더욱 존경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민긍호 선생은 항일 무장투쟁을 벌이다가 1908년 2월 29일 일본군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광복 이후인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외신에 따르면, 텐은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자신의 자동차의 백미러를 훔치려는 2명의 남성과 다투다 칼에 찔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수배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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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마린온 헬기, 부채처럼 접을수 있게 날개 설계…약할수 있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해병대용으로 개조한 '마린온'이 이륙 직후 주회전날개가 떨어져 나가며 추락한 것과 관련 헬기 전문가는 "헬기 설계시 욕심에 의해 조합이 어그러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최연철 한서대학교 헬리콥터조종학과 교수는 20일 cpbc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 인터뷰에서 "해병대는 헬기를 좁은 배에 싣기 위해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형태로 설계 했다"며 "보통 육상에서 운용되는 헬기는 날개가 고정된 형태인데, 마린온은 부채 접듯이 접을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그 부분이 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날개를 연결시키는 부위 부속품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진동이라든가 동력 전달 계통 등에서 하자가 날 수도 있다"며 "그 부분을 정비 하면서 누락 된 상황에서도 지금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다각적으로 분석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또 "이 헬기 개발이 6년 만에 완성됐는데 참 경이로운 일이다. 단기간에 하려고 하다보면 여러 국가의 우수한 기술을 접목 시켜야 되는데, 욕심에 의해서 '엔진성능을 높이겠다' 아니면 '날개성능을 높이겠다' 이렇게 하면서 조합이 어그러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다만 "조화롭게 되었다고 하면 다국적 설계에 관련된 부분은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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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석탄 韓유입…美국무부 “북 정권 지원 주체 일방조치 취할 것”

    북한산 석탄이 중국 회사 선박을 통해 한국에 유입된 것과 관련, 미국 국무부가 “대북 제재를 위반하고 북한 정권을 계속 지원하는 주체에 대해 일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0일 전했다.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산 석탄이 중국 회사 소유 선박에 실려 지난해 10월 한국에 유입된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이 관계자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며 미국은 모든 나라들이 그렇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미국은 모든 나라들이 반드시 유엔 제재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도록 전 세계 정부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며 “압박 캠페인은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국무부가 전 세계 각국에 대북 압박을 가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행동을 취하라는 압력을 넣고 있다”며 “대북 제재 위반 행위에 연루된 독립체들에 단호한 행동을 취하기 위해 중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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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덕화 “50년간 많은 작품 중 ‘도시어부’ 내 인생프로”…목요 예능 1위

    배우 이덕화가 '도시어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덕화는 1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울릉도·독도 편에서 우승, 세 번째 슈퍼배지를 획득했다.배지를 단 이덕화는 갑자기 프로그램에 대한 소회를 풀기 시작했다. 그는 "내가 데뷔 후 50년 간 했던 수많은 작품이 생각난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하는 과정 자체가 즐겁다"며 "어떻게 내가 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을까 싶다. 그야말로 나에게는 오래 기억에 남을 인생 프로그램이다"고 감격했다.이 때 케이크가 등장하고 이덕화의 67번째 깜짝 생일파티가 열리자 이덕화는 "이 나이 살면서 최고로 행복한 날이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이경규는 "만약에 오늘 이태곤이 이덕화의 우승을 막았다면, 이덕화의 가슴에 못질하는 거다. 평생 이발목으로 불리는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도시어부는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715%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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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만에 검거된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범행 다음날도 정상 출근

    경북 영주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현금을 갈취해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체포된 A 씨(36)는 범행 다음날에도 태연하게 직장에 출근하는 등 평소처럼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경북 영주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 35분쯤 영주시 영주동의 한 병원 앞에서 A 씨를 붙잡았다. 사건 발생 3일 만이다. 그는 범행 현장에서 20km 떨어진 영주 시내의 한복판 병원 앞 노상에서 체포됐다.지난 16일 낮 12시 20분쯤 영주시 순흥면의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남녀 직원 2명을 위협한 후 현금 43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A 씨는 범행 다음날도 주변 사람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던 주류 배달업소에 정상출근했다. 그는 검거 직전까지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체포된 이때도 외근을 마치고 복귀하는 길이었다. A 씨는 범행 당시 입고 있던 검은색 옷이 아닌 주류명이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다. 그는 얼굴을 버젓이 드러내고 영주 시내를 걸어다니다가 탐문 수사를 하고 있던 경찰에 체포됐다.A 씨는 훔친 돈을 사채를 상환하는데 사용하고 500여 만원 정도만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빚이 많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경찰은 A 씨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박태근 동아닷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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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시청률 2%대로 하락…노회찬 ‘불법자금’ 의혹 영향?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만남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19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 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만남이 화제가 된 것이 "폴더 인사라고 하더라. 과거에는 너무나 그런 사람들만 만나고 의혹이 있어서 문제였다. 사실 대통령과 재벌총수의 만남은 자연스럽다"라고 말했다.이어 "화제가 된 이유는 두 가지가 엇갈린다. 대통령이 기업에 대한 노선을 바꿨으면 하는 쪽과 그렇게 될까봐 걱정하는 쪽에서, 재판이 안끝난 이 부회장을 만나면 재판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썰전의 시청률은 2%대로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전날 썰전은 2.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유시민 작가의 하차에 이어 노 의원의 드루킹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썰전은 최근 하차한 유 작가 후임으로 노 의원을 섭외했다. 노 의원은 지난 5일 방송부터 합류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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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석탄 선박 왜 억류 안했나?…외교부 “합리적 근거 있을 때 억류 가능”

    북한산 석탄을 실은 선박들이 우리나라 항구에 수십차례 입항 했음에도 정부가 이를 억류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19일 외교부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을 때 억류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앞서 전날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유엔 대북제재를 위반한 2척(리치글로리호, 스카이엔젤호)이 북한산 석탄을 싣고 20번 넘게 한국 항구에 정박했지만 억류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안보리 결의상에 불법 행위 관련 선박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을 때 억류할수 있다고 돼있다”면서 “관계당국의 조사가 진행 되고 있고 적절한 조치가 검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합리적인 근거를 우리 정부가 파악하지 못했느냐’는 질문에는 “합리적인 근거는 여러 가지 판단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종합적인 판단은 조사가 상당히 이뤄져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억류조치를 취했던 다른 선박과의 차이점에 대해선 “억류된 선박 중에는 상당히 직접적인 물증이 있는 건들이 있다. 북한으로부터 직접 어떤 물자를 옮겨 싣거나 굉장히 직접적인 물증이 있는 경우들이 있었다. 이번 건은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정부의 안보리 이행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북한의 완전 비핵화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까지는 대북제재를 확고히 유지해 나간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다. 정부는 안보리의 대북제재 회피와 관련된 동향을 주시해 왔다”답했다.‘안보리 제재를 제대로 이행하기 위한 보완 방안이 있냐?’는 질문엔 “현재는 우리 관계당국에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필요할 경우에는 처벌도 이뤄질 것”이라며 “이러한 건들이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선박 2척이 앞으로 우리 항구로 다시 들어올 경우 어떻게 조치하겠냐는 질문엔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즉답을 피했다.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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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당 “세월호 참사 국가책임 좁게 인정, 보다 명확히 적시해야”

    민주평화당은 19일 세월호 참사 4년 만에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의 판결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보다 명확하게 적시한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한 국가의 과실을 인정하고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한 법원의 판단은 당연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는 미흡한 초동대응, 구조 활동과 더불어 세월호에 대한 안전점검, 과적점검 등을 부실하게 한 국가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이어 “재판부는 국가의 책임은 매우 좁게 인정했다”며 “국가의 총체적인 구조 실패 책임은 없고, 123정장 1명의 위법한 행위만이 있었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또 “유가족이 바라는 것은 보다 명확한 진상규명이다”며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법원은 보다 적극적이고, 명확하게 국가의 책임을 적시한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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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세월호 참사 판결, 상처 치유 바라…국가책임 범위 논쟁은 불가피”

    바른미래당은 19일 세월호 참사 4년 만에 ‘국가배상 책임’ 판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 "세월호 피해자 유족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친구 동료를 잃은 슬픔, 그리고 사고 후에 이어진 감정적 논쟁들 속에서 겪은 고통은 천만금의 배상으로도 위로되지 않을 것이다"며 "그럼에도 오늘의 판결이 유족들과 모든 피해자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한편으로 오늘의 판결은 앞으로 사건 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 범위에 대한 논쟁을 불러 일으킬 것도 불가피하다"며 "국민의 생명을 적극적으로 지키지 못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세월호 사고가 품고있는 우리의 비극이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정부는 오늘의 판결을 국가의 부실했던 초기대응과 대응체제, 그리고 우리 사회 전반에 팽배한 안전불감증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국민적 주문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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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태현 “김종국 모든 방송 쉬었으면…이미지 너무 안좋아” 폭풍 디스

    배우 차태현이 라디오 방송에서 절친 김종국을 ‘폭풍 디스’했다.차태현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로 출연했다.차태현은 먼저 새로운 음원을 낸 친구 홍경민을 언급하며 “경민이 앨범 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17일 발매한 홍경민의 앨범 ‘다다다’에 대해 “영 잘 안된다. 차트 100위에도 못들었다”고 걱정했다.반면 김종국에 대해서는 “종국이는 까탈스럽다. 종국이는 한 템포 방송을 쉬어야된다”고 말했다.차태현은 “종국이 이미지가 요즘 너무 안 좋아졌다. 말을 너무 많이 한다. 몸하고 안어울린다. 모든 방송을 조금 쉬었으면 좋겠다”고 거침없는 독설을 퍼부었다. 또 “종국이는 자기 음반도 좀 냈으면 좋겠다. 예능하면서 말을 많이 해서 말하다가 목 쉴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종국이도 어제 어떤 라디오 가서 내 욕만 엄청 하더만”이라고 디스 이유를 밝히면서 “그만하자. (종국이가)싸움을 잘해서…”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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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유라 “후원금 모른다”는 말에…“문 대통령 개인 후원 옳은일?” 논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랑 받았던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조가 해체 위기에 놓이면서 19일 이들에 대한 후원금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두사람의 후원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동참하며 참여를 권한 점에 대해서도 논쟁이 일고 있다.올림픽 무대에 서기 위해 한국에 귀화한 미국 출신의 겜린과 민유라는 지난해 12월 “우리는 매년 벌어들이는 수입이 적은데 1년 훈련 비용으로 약 20만 달러가 필요하다. 2022년 베이징올림픽을 위해서는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후원금 모금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열었다. 이 후원펀드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많은 국민의 후원금이 쏟아졌다. 조국 민정수석도 후원에 동참했다.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 2월 “아름다운 두 사람의 경기모습을 다음 올림픽에서도 꼭 보고싶다”며 부부 각각의 명의로 500달러 씩 1000달러(약 106만원)를 민유라 선수와 겜린 선수에게 후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2월 25일 올림픽 폐회식 후 페이스북에도 “자비를 들여 훈련해온 것을 뒤늦게 알았다.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지난 2월 27일 기준 알려진 누적 모금액은 총 12만4620달러(약 1억 4000만원)였다. 그런데 이날(19일) 민유라가 고펀드미 후원금에 대해 “겜린 부모님이 시작한 것이라 모두 겜린 부모님이 가지고 있다. 어떻게 쓰이는진 나도 모른다. 사용 내역을 팬들이 궁금해한다고 겜린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후원금만 받고 먹튀한 거냐”는 의혹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통령의 후원이 모금을 장려했다는 점에서 “대통령이 공신된 단체가 아닌 특정한 개인에게 사비를 들여 후원 하는 게 옳은 일이냐”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4년후 올림픽 나갈지도 모르는 선수한테 후원금을 모은다는 것도 좀 그랬는데, 거기에 대통령까지 사비로 동참 한다는 건 너무 쇼맨쉽 아닌가”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그런 논리면 대통령이 사비로 특정 식당에서 밥도 사먹으면 안 되는 거냐”, “대통령은특정 상표 옷도 입으면 안 되는 거냐”, “대통령이 좋은 취지로 후원해서 후원금 늘어나면 좋은 거 아니냐”는 반론이 맞섰다. 겜린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2년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지만 유라가 3년간의 파트너십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팀 해체 소식을 알렸다. 이에 민유라는 “겜린이 나태해져 연습을 중단한 것”이라며 “이런 식으로 하다간 사고가 날 수도 있어 부모님 등 여러 사람과 상의 끝에 연습을 중단하기로 결정내렸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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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특보 시 등·하교 시간 조정-고속철 속도 제한…정부 대책

    전국적으로 수일 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19일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폭염 피해 예방 사항을 점검했다.행정안전부는 이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폭염 특보 시 초·중·고교의 등·하교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키로 했다.국토교통부는 고속철도 레일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온도 상승 시 열차 운행속도를 제한하는 등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에게 생활관리사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피해 예방요령 전단 5만4000부를 농가에 배포하고 지도·교육을 시행한다.행안부도 지자체와 함께 무더위쉼터 관리를 강화하고, 논밭,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마을·거리 방송,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 확대 및 행동요령 홍보에 집중한다.각 부처는 이번 회의에서 점검한 폭염 예방 대책을 곧바로 실행키로 했다.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모두 동원해 총력 대응 하겠다”며 “국민들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목요일인 이날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7월말까지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폭염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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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채진과의 민망 ‘술자리 영상’ 해명…그때 뭔일을 했기에?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29)가 18일 밤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약 3개월 전 논란이 됐던 '술자리 영상'에 대해 언급해 해당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영상 캡쳐 사진들이 다시 공유되고 있다.지난 4월 8일 온라인에는 마이네임의 채진(본명 채진석·23)이 바닥에 누워있는 조현아와 실랑이를 벌이고있는 영상이 확산돼 파문이 일었다.당시 누리꾼들은 가정집 처럼 보이는 사진 속 배경, 채진의 의상이 속옷처럼 보인다는 점, 테이블 위에 와인과 담배 등이 놓여 있는 점 등을 지목하며 두사람이 특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특히 조현아와 채진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인 사제관계로 만났던 터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졌다.이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조현아 소속사 측은 "조현아와 채진이 함께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이라며 "여러 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 다"고 해명했다. 또 "두사람이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고 일축했다.이같은 해명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왕게임을 하고 있던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주로 술자리에서 이뤄지는 왕게임은 제비뽑기로 왕이 된 사람이 나머지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명령을 내리는 게임이다. '러브샷'이나 '뽀뽀'등을 비롯해 다소 민망한 주문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조현아는 18일 라디오스타에서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어떤 분이 올리면서 오해를 받을 만한 텍스트를 썼다. 팬티를 입고 왕게임 같은 걸 했다고 썼더라"면서 "문란하게 게임하면서 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사진에서 팬티만 입었다고 했는데 집주인의 반바지였다"며 "왕게임이나 그런 게임들을 좋아하지 않아 하지 않는다. 당시엔 무언가를 뺏고 있었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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