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구

이훈구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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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훈구 기자입니다.

ufo@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정당17%
국회17%
사회일반17%
칼럼13%
선거13%
정치일반10%
대통령7%
경제일반3%
지방뉴스3%
  • 태국출신 용접공 59명 “한국에 돈벌러 왔어요”

    2일 오전 태국에서 온 외국인 기술요원 59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심사를 마치고 밝게 웃으며 입국장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비자 심사 기간 단축 조치 이후 특정활동(E7) 비자를 얻은 태국 용접전문 기술진이다. 지난달에도 태국 조선 용접공 45명이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소 현장 인력으로 투입됐다. 인천=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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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0만 원대 와인

    롯데백화점은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서 6000만 원대 와인 ‘로마네콩티 2017’을 선보였다. 로마네콩티는 매해 3500병가량 생산하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현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딱 1병만 판매한다. 현재 6000만 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으며 희소성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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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대피 훈련하는 어린이들

    9일 오전 1시 28분경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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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30분 힐링명소, 송현녹지광장[퇴근길 한 컷]

    한 세기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였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시민들에게 멋진 산책코스로 개방됐습니다.14일 광화문, 인사동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을 햇살을 맞으며 송현녹지광장을 거닐고 있습니다.서울광장 면적 3배나 되는 넓은 부지는 애기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등이 심어진 예쁜 꽃밭으로 변모했습니다.담장을 허물고, 시설물을 짓지 않아 고층건물로 가득한 회색빛 도시에 보석같은 공원입니다.이 공간은 2024년 12월까지 임시개방하고, 2025년부터는 ‘(가칭)이건희 기증관’을 품은 ‘(가칭)송현문화공원’으로 조성됩니다.이 곳은 일제강점기엔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에는 미군숙소, 미대사관 숙소 등으로 사용됐습니다.1997년 우리 정부에 반환된 후 폐허로 방치됐다가, 소유권이 대한항공에서 한국도시주택공사, 다시 서울시로 바뀌었습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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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합니다]제8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국제포토 페스티벌이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이다. 국내외 주요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주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할만한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한국, 노르웨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 작가로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세계적 주목을 받은바 있는 이탈리아 작가 지아코모 코스타다. 그는 무한히 확장된 거대한 건물을 통해 현실에 대한 성찰을 담은 최신작을 선보인다. 자연공간에 인위적인 조명과 오브제들을 설치해 또 다른 현실을 만드는 룬 구네리우센를 비롯해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연출해 유년기의 경험, 그리고 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의 관계를 표현한 빅토리아 소로친스키의 작품도 깊이와 재미를 더한다. 한국 작가로는 동시대 실제 사회적 재난과 비극에서 발현되는 불안을 보여주는 임안나가 참여한다. 다양한 한국 사진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KIPF뷰파인더 전시는 의 각기 다른5개의 주제로 선보인다. 양재문, 변성진, 전재홍, 전제훈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총괄 기획을 맡은 국제사진기획자 양정아 예술감독은 “다양한 사진적 시선을 통해 불확실한 현실과 그 너머의 본질적인 세계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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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합니다]충청입주지원협회와 '입주마당' 서비스 MOU체결

    충청지역 아파트 입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충청입주지원협회(회장 태경훈)는 아파트 온라인 입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입주마당(대표 안시형)과 지난 30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아파트 입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충청입주지원협회와 입주마당은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인 충청입주지원협회의 입주박람회와 더불어 전속 쇼호스트가 온라인에서 동시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실시간으로 입주예정자와 소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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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연탄의 변신

    거리 식당 앞에서 만난 귀여운 동물 친구들. 연탄이 멋진 소품이 됐네요. 불을 피우지 않고도 온기를 전하는 걸 보니 연탄은 연탄인가 봅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서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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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청계광장에 나타난 산타

    한해가 저무는 9일 서울 청계광장에 산타클로스들이 출현했습니다.조명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탑위에 귀여운 산타들이 올라섰습니다.많은 방문객들이 오가는 청계광장에는 매년 연말이면 색다른 주제의 트리와 조형물이 선보입니다. 올해는 산타클로스들이 곧 밝혀질 조명축제의 주인공이 됩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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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긴장 속 코로나 백신 운반작전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전국의 보건소는 그 어느때보다 분주했다.경북 안동시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된 백신은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인 이천 물류센터에서 밤을 새며 분류작업을 마쳤다.24일 새벽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실은 트럭들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각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향했다. 모두 50여대의 트럭이 동원됐다. 경찰차와 군차량 행렬로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제주도에 할당된 백신 3900회분은 24일 미리 물류센터에 포장작업 후 이날 새벽 목포항을 선박에 실려 제주항에 도착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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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물 반 고기 반!”…늦겨울 나타난 숭어 떼에 탄성이 절로

    21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 동명천 뚝방이 곳은 동해가 바로 붙어 있다.바다와 만나는 이 곳에 어마어마한 숭어떼가 몰려 올라왔다. 강물 가운데는 고기떼들이 다닥다닥 붙어 시커멓게 보일 정도다. 동네 주민들이 뜰채와 광주리를 들고 나왔다.담그기만 하면 걸려드는 숭어들을 보고 여기 저기서 탄성을 지른다.글자 그대로 ‘물반 고기반’이다. 동네 아낙들과 아이들도 거들며 때아닌 물고기 횡재를 맛보고 있다.숭어는 이름 때문에 혼동하는 민물고기 송어와 달리 바닷물고기다. 우리나라 모든 해역 연근해에서 살다가, 민물과 섞이는 지역에도 자주 올라온다. 한강과 안양천에서도 자주 목격되기도 한다. 섬진강에서도 바닷물이 역류해 염화 현상이 일어나면 중하류까지 숭어가 올라오곤 했다.동네 주민 남기정씨 “보통 4월에 올라오는데, 늦겨울인 2월에 이렇게 많은 숭어들이 몰려든건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영상 제공=독자 김철한씨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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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사진으로 살펴 본 50년 전 우리 동네 모습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이 구축하고 있는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에서 서울과 경기 주요 도시의 예전과 지금의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을 볼 수 있다. 항공사진은 네비게이션의 기초 데이터, 지리 수업자료로 활용되는 등 응용범위가 넓은 기초 자료다.예전엔 항공사진을 보기 위해선 각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 했고 신청, 발급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국토정보플랫폼에선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언제든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항공사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자체는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대전, 제주, 성남, 김해, 청주 등 9개 지자체다. 부산과 대구도 조만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모든 지자체들의 참여로 자료들이 한데 모아지면, 전국 방방곡곡 마을들의 역사적인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은 “스마트시티 건설과 자율주행기술 등 4차산업에 항공사진이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표준화를 적용하고, 전국단위 고해상도 항공사진 촬영으로 국민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사진=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서울시}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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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위의 안전 지킴이, 수륙양용 수난구조차 개발

    국내 최초로 해상 화재 사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수륙양용 수난구조차가 개발됐다. 기존 구조차 및 방재선은 물과 육지에서 동시에 기능하지 않아 사고현장에서 선착장까지 이동할 수 없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진압용 소화장치를 장착하고 엠뷸런스와 같은 기능이 탑재돼 있어 구조선과 구급차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MI그룹은 지난해 1월 필리핀 정부 요청으로 수륙양용 특수 수난구조차를 개발 중이다. 이준암 GMI그룹 대표는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어 해외 수출길도 재개돼 금년 하반기 필리핀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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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자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

    수많은 언론과 소셜미디어가 지적하는 지구온난화! 그 실체가 정말 궁금하다.지구온난화는 정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걸가? 세계 최고의 기후과학 커뮤니케이터, 존 쿡 박사는 기후변화의 불편한 진실을 유머만화와 과학을 결합해 가장 명확한 팩트를 유쾌하게 설명한다. 기후 문제가 어떻게 논란거리가 되었는지 설명해주고, 과학 부정론자들의 오류를 지적한다.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 지구가 안고 있는 위기와 심각성을 만화와 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작업의 출발은 온난화 회의론자들이었던 친척가족들간 ‘격렬한 논쟁,이었다고 한다.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은 지구온난화가 인간때문이 아니고 태양 등의 활동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이라고 본다. 이런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이해하기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더 넓은 그림을 제시하고, 그 '수수께끼의 작은 조각들'을 보여준다. 기후과학 회의론자인 고집불통 삼촌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까? 세계 '10대 기후 지도자'이자 최연소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그레타 툰베리는 "시스템 변경 없이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의견이 아닙니다. 사실입니다."라고 경고했다. 국제 환경단체 서울사무소는 2020년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2030년 국토의 5% 이상이 물에 잠기고, 332만 명이 침수피해를 입을 거라고 발표했다. 이 책은 인간이 자연의 균형을 무너뜨렸으며,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사회적 양심의 문제이다. 우리가 행동을 더 오래 미룰수록 미래에 더 나쁜 상황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존 쿡 JOHN COOK (Skeptical Science.com의 설립자)호주 퀸즐랜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2016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에서 인지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의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센터'의 조교수다. 2013년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강조해 온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합의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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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 편지에 ‘응답’…국내 구호단체가 미국에 마스크 보내는 사연

    지구촌을 덮고 있는 코로나의 공포는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가 우리보다 훨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에 마스크를 보내주기로 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쇼 미 유어 하트 재단(Show Me Your Heart Foundation·SMYH)을 통해 뉴저지주 소도시 팰리세이즈 파크(시장 크리스정)와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 등에 KF-94 마스크 4만장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시작은 SMYH 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학생 에블린 최씨의 편지였다. SMYH 재단(대표 원혜경)은 미국에서 한국계 미국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병원 자원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세미나 등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씨는 “미국에서 지난 1년 동안 수 백만명이 실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살 형편이 안 된다”고 썼다. 1월 20일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2천540만명으로 전 세계 확진자 1억명의 1/4을 웃돈다.뉴저지주 펠리세이즈 파크의 크리스 정 시장도 지난해 말 희망브리지에 편지를 보냈다. 그는 이민 1.5세대로 한인 출신 최초 시장이다. 이 지역은 전체 인구 2만여명 중 한국계 미국인이 절반 가까이 사는 곳이다. 정 시장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율이 유난히 높은 우리 시에 ‘희망의 불꽃’을 보내 달라”고 도움을 청했다.두 사람의 편지를 받은 희망브리지는 생명공학 전문 업체 에이스바이오메드에 도움을 요청했고, 흔쾌히 KF-94 마스크 총 4만장을 기부 받았다. 대한항공도 항공 운송비 1천500여만원을 지원했다.마스크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화물기에 실려 미국 뉴욕과 LA로 배송된다. SMYH 재단이 펠리세이즈 파크 등지에 마스크 3만장을 전달하고, LA 한인회에 1만장을 보낸다.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줬던 미국에방역 마스크를 보내게 된 것은 우리 국민과 기업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뜻이어서 이번 기부의 의미가 남다르다” 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했다.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59년 동안1조5천억원의 성금과 5천만점 넘는 구호물품을지원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원을 모금해 2천만점 이상의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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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임옥상 작가 '나는 나무다'展

    그는 험난한 시절, 작품으로 세상과 함께 했던 민중미술가였다. 그의 작품들은 고단한 ‘현실’에 예술가의 감성을 이입해 재탄생했다. 그래서 거친 세상을 좀 더 성찰의 관점으로 곱씹어 보게 된다. 단순 회화 뿐 아니라 흙, 종이, 철,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페인팅, 조각, 설치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공공미술, 미술의 대중화를 외치면서 “거리 자체가 미술관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평생을 미술의 사회적 역할, 특히 대중과의 소통을 도모하며 실천하는 참여적 아티스트로 일관되게 살아왔다. 늦겨울, 봄기운이 아직 땅끝 아래서 꿈틀대는 때, ‘나무’를 통해 자연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이번 나무와 매화 작업은 봄바람이 일기 전의 미묘한 생명의 신호처럼,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 같은 작업이다. 문명 비판, 정치 고발, 사회 참여적인 민중미술가로서의 모습이 아닌, 먼 길을 돌고 돌아 거울앞에선 한 예술가의 깊은 성찰을 엿볼 수 있다.임옥상의 나무는 바로 자신이다. “나는 나무다. 나무로 산지 오래다. 나무가 아프면 나도 아프고 나무가 춤추면 나도 춤춘다.” 임옥상의 ‘나무’에서 마음을 베어내는 듯한 감동이 가슴에 스미는 이유다. 그는 예술가란 ‘맨몸으로 던지는 것’이라고 말한다.임옥상의 나무와 매화는 살아있는 생명, 날것의 숨길 그 자체이다. 순간의 숨결이 기운생동의 강인하고 거친 숨결을 거쳐 일어난 가녀린 매화로 피어난다. 갤러리나우 이순심대표는 “익숙하지만 낯선, 낯설지만 익숙한, 그 경계의 힘, 기운생동의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고 말한다. 전시는 도산공원 앞으로 이전한 갤러리나우에서 열린다. 2월 28일까지. 임옥상 작가 약력 1950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미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 프랑스 앙굴렘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광주교대, 전주대 미술학과 교수, 민족미술협의회 대표를 지냈다. 임옥상 미술연구소를 만들었다.‘아프리카 현대사’, In the spirit of Resistance(NY), ‘바람 일다’, 'The wind rises(LA)', '흙 Heurk(Hongkong)' 등 개인전과, '제3그룹전','현실과 발언 동인'과 광주/베니스 비엔날레, 시드니 트리엔날레 등 그룹전에 참가했다.저서로는 '옥상,을 보다', '가을 이야기', '2000 벽 없는 미술관', '누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지 않으랴' 등이 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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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의 ‘비밀궁전’ 폭로…라이벌 나발니의 대반격! [사진으로 보는 외신]

    푸틴 러시아 대통령(69)과 최대 라이벌이자 야당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45)의 격돌이 점입가경이다.독극물 테러를 당한 뒤 간신히 살아 돌아 온 전 러시아 진보당 대표 나발니는 17일 입국 즉시 연행 돼 재판을 받고 있다.이틀 뒤인 19일(현지시간) 나발니의 지지자들은 대반격을 시작했다.미국에서는 희대의 트러블 메이커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하고,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이 시작되기 직전이었다.흑해 연안에 푸틴 대통령의 ‘비밀 궁전’이 있다는 유튜브 탐사보도영상을 공개한 것이다.Navalny Life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이 영상에는 러시아 남쪽 흑해 연안 휴양도시인 겔렌쥑에 있는 궁전 모습과 설계도까지 담겨있다.1층에는 스파와 영화관, 와인 저장고, 분수대가 있는 야외 정원이 있으며 2층에는 영화관과 카지노, 무대가 있다고 한다. 지하에는 하키 링크와 교회, 해변에 있는 비상 대피소로 가는 통로도 있다고 폭로했다. 총 13억달러(약 1조5천원) 이상 값어치라고 밝혔다소유주는 푸틴 대통령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기업 ‘비놈’으로 돼 있지만, 사실상 푸틴 것이라고 주장한다. 나발니는 영상에서 “(푸틴은) 국가 전체를 파산시킬 때까지 점점 더 많은 절도 행각을 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쪽에서는 반론도 있다. 러시아처럼 넓은 나라에서 다차(러시아어:Дача)문화를 모르고선 이 뉴스를 다 이해할 수 없다는 거다. 다차는 옛 소련시절 주말이나 휴가철 쉴 수 있는 텃밭있는 별장을 뜻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20일 퇴임직후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별장 마라라고(Maralago Resort)로 돌아갔다. 이 곳 역시 100여개의 방,축구장 11개 크기의 정원,수영장,골프코스를 갖춘 초호화 시설이다. 푸틴은 현대판 '짜르(옛 러시아 황제)'로 불린다. 푸틴은 공식적으로 크렘린궁에 살지만,실제 그가 사용할 수 있는 궁전과 별장의 수는 20여개가 넘는다. 지금 러시아 문화와 정치현실이 당연히 그렇다고 해서, 그의 부도덕함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다.한편 공교롭게도 비밀궁전을 폭로한 당일 푸틴의 대응도 만만치 않았다. 70세 가까이 된 노장은 영하 20도의 얼음물에 들어가는 사진을 공개해 여유를 과시했다. 타스통신은 모스크바주에서 열린 주현절(예수가 요르단강에서 세례받은 기념일)행사에 참여해 웃옷을 벗고 찬물 속에서 성호긋는 모습을 공개했다. 러시아 정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입수행사 자제를 권고했지만 푸틴이 이 말을 따를리는 없다.정치적 위기 때마다 강한 남성이미지를 보여주는 건 그의 상투적 선전수법이다. 그동안 푸틴은 코로나 정국에서 좀처럼 움직임을 노출하지 않았다. 러시아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그가 소치같은 쾌적한 지역에 상당기간 몰래 칩거했다고 한다. 그는 모스크바 크렘린궁과 똑같은 세트장을 지은 곳에서 행사하는 사진을 찍어 언론에 공개했다는 소설같은 말을 전한다.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들의 대부격이었고 현재도 강대국이다. 국토면적도 넓고 과학기술 수준도 매우 높은 나라다. 하지만 우리와의 교류 깊이, 역사,정치,문화에 대한 이해는 다른 서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더 천착해야 할 과제다.장기집권 푸틴대통령과 야당 지도자와의 격돌이 다른 나라의 정치행태와는 사뭇 달라 흥미롭다. 백전노장 푸틴대통령의 다음 이미지 정치와 이를 이기려는 만만챦은 야권과 진보세력의 전략이 벌써 궁금해진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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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포토] 코로나 예방 긴급 이송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이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취재진에게 포착됐다.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구치소 직원 A 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신속히 전자증폭(PCR)검사를 받았다. 법무부는 곧바로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격리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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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美바이든 취임 D-1, 축제와 공포 속 워싱턴DC

    지금 이 시각 세계에서 가장 분주하고 초긴장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이다. 조 바이든 제 46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리허설과 보안 경호 점검이 한창이다. 간난신고 끝에 당선돼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는 축제분위기와 예기치 않은 테러 혹은 과격시위가 있을까 하는 공포감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나 미드(미국드라마)에서 이미 많이 본 것같은 긴박한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친트럼프 세력의 무장시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 50개 주 전역에 비상이 걸렸고,수도 워싱턴이 사실상 전면 봉쇄됐다. 미국 주요도시는 준계엄상태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09년 취임식보다 배 이상 많은 2만 명의 주 방위군이 투입됐고, 행사일에는 최하 2만5천 명까지 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규모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을 합친 것보다 크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당연히 취임식장인 의사당 앞 내셔널몰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 또는 금지됐다.그 안은 19만1500개의 성조기 등 울긋불긋 깃발들로 채워졌다.시내 곳곳은 방위군 차량들로 채워졌고, 백악관과 의사당을 잇는 내셔널 몰 인근의 지하철역도 모두 폐쇄돼 사실상 준전시상태다. 어느 르포기사의 제목처럼 '유령도시’ 처럼 변했다.곧 취임식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면 전 세계는 또 다른 리더십 아래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된다. 한중-한미관계,남북관계 등 여러 난제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도 중대한 도전과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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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김정은이 보여주고 싶은 섬칫한 무기는?

    북한이 드디어 한겨울에, 그것도 밤중에 열병식을 강행했다.명분은 제8차 노동당대회 기념 열병식! 하지만, ‘북극성-5형’으로 추정되는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등을 공개했다. 전 세계를 향해 섬칫한 무기들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열병식 보도 기사에서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 기술적 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혁명강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수중전략탄도탄 세계 최강의 병기"라고 강조한데서도 드러난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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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서 영화·드라마 속 스타들 한복 감상하세요

    배우 조인성이 영화 안시성에서 입었던 갑옷과 박보검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입었던 도포. 한류스타들이 입었던 영화와 드라마의 사극 의상들을 한 곳에 모은다.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한강 잠원지구의 선상 갤러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한복극장展(K-costume exhibition)’. 한복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한복 세계화를 이끈 이진희 감독의 작품들이다. 가장 큰 특징은 전통 한복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R(Augmented Reality) 기술로 선보인다는 것이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체험이 가능하며 조인성, 박보검, 송중기, 설현, 주지훈 등 한류 스타들의 한복을 가까이에서 실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영화 ‘간신, 성균관 스캔들, ’구르미 그린 달빛‘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했던 한복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감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관객과 소통하는 융복합 전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이진희 감독은 회화 전공을 하다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면서 한복디자인에 뛰어들었다. 매체와 장르를 거침없이 넘나들며 극적 캐릭터를 위한 독보적인 ’옷‘을 창조하는 디자이너로 평가받는다. 이 감독은 “’한복‘의 본질적인 아름다움, 그 원형의 힘을 되살리는 게 모든 작업의 중심”이라고 말한다. 20여 년간 드라마 ·영화 작업을 하면서 상고시대부터 개화기까지 만든 옷들이 수 천벌이 넘는다. 2020년엔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했다.전통예술 플랫폼 (주)모던한(Modern 韓.대표 조인선)은 2013년부터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류 팬들과 소통하고 해외 문화행사들을 기획 운영해왔다. K-POP을 비롯한 K-FOOD, K-DRAMA, K-FASHION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으로 본 전시를 기획한 조대표는 “이미 해외에 많은 팬들을 보유한 우리 영화 및 드라마의 한복 의상을 단순히 전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체험이 결합해, 한류를 세계시장에 더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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