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48세 여성 확진…증상 있어 집에만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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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3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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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라매병원 모습.  © News1
서울시 보라매병원 모습. © News1
서울 은평구민 중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은평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갈현1동에 거주하는 48세 여성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지난달 29일 발열 증상이 있어서 이달 2일에 고양시 덕양구보건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증상이 있어 지난달 28일부터 집에만 머물렀다고 역학조사에서 진술했다.

동선 및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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