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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석계역에 침바른 20대 남성,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3-21 11:22
2020년 3월 21일 11시 22분
입력
2020-03-21 11:20
2020년 3월 21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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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울 노원구 석계역 무빙워크에 침을 바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교통공사는 21일 노원구 석계역 안 무빙워크 손잡이에 침을 바른 2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손에 침을 바른 뒤 무빙워크의 손잡이와 벽 등에 묻히는 장면이 포착돼 경찰에 신고 됐다.
A 씨는 장애가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코로나19 환자일 가능성을 대비해 검사를 의뢰했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무빙워크 등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하며 “방역소독 및 대처에 더욱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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