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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4000억 규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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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03:00
2019년 12월 16일 03시 00분
입력
2019-12-16 03:00
2019년 12월 16일 03시 00분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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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14일 열린 경기 용인시 ‘용인수지 초입마을’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총회에서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의 첫 리모델링 단지로, 공사비만 40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2개동, 1620채인 단지를 13개동, 1863채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날 SK건설과 공동으로 대구 남구 대명6동의 ‘대명44구역 재건축 사업’도 수주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포스코건설
#용인수지 초입마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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