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입주 앞둔 제주 신흥주거타운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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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오름카운티원

청정 자연을 품은 제주도의 대단지 공동주택 ‘제주 더오름카운티원’이 신도림역 인근 홍보관에서 분양 중이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총 187채 규모로 들어서는 제주 더오름카운티원은 지상 4층, 16개동으로 전용면적 84m² A타입 24채, 84m² B타입 75채, 84m² C타입 88채 등으로 구성된다.

모두 남향배치로 A, B타입은 판상형, C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선보인다. A타입은 전 가구가 1층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돼 전면 공간을 화단이나 정원 등으로 취향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다. B타입은 가변 분리형 구조로 내력벽을 제외한 나머지 벽을 원하는 대로 설치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C타입은 2면 개방의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가 뛰어나다.

공동주택이 자리한 조천읍은 제주에서 떠오르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제주국제공항과 제주 2공항과 각각 약 16km, 약 21km 떨어져 있다.

함덕 해수욕장은 물론 한라산, 제주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지리적 여건을 갖춰 향후 투자 및 개발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 최초로 가변분리형 세대로 설계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가변분리형 세대는 현관은 같이 쓰지만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택으로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주거 환경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거실은 좌우 총 6m의 길이로,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돼 활용도가 높다.

단지 내 약 1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있으며, 노인정,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북카페(공부방·과외방), 동별 커뮤니티 시설, 전기차 충전기 23대 등을 갖추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보건소,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과 가깝고 골프장도 10km 이내에 5곳이 자리를 잡고 있다.

교육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대흘초등학교가 있으며 조천중학교, 함덕중학교, 함덕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등 초·중·고등학교 학군도 형성돼 있다.

전매 무제한, 중도금 60% 무이자이며, 입주는 9월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더오름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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