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국내 전용 ‘X90 서울’ 500족 한정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27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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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새로운 신발 모델인 X90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국내 한정판 제품인 ‘X90 서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31일 명동점과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500족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정 판매되는 제품은 서울의 밤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어두운 길거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인솔에는 남산타워가 그려져 있다. 컬러는 2가지로 구성됐다. X90 국내 한정판 프로젝트에는 일러스트 작가 겸 토이 아티스트인 남궁호(Wicked Piece)도 참여했다. 남궁호 작가는 제품 한정판 박스와 스티커를 디자인했다.
X90 서울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남 작가의 작업물로 꾸며진 스토어가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스페셜 박스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X90은 퍼포먼스 러닝화 라인 NBx에 적용된 기술과 헤리티지 조거 라인 99X의 디자인이 결합된 최신 모델이다. 90년대 패션을 기반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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