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데일리 요리] 고기, 생선, 애호박의 세 가지 맛! 삼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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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9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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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와 생선, 호박으로 세 가지 색을 낸 삼색전. 모양을 고르게 하고 밀가루와 달걀옷을 살짝 묻혀야 깔끔하다.
준비하기
달걀 6개, 밀가루 2컵, 식용유 적당량
고기전
다진 쇠고기 200g, 두부 ¼모, 간장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소금·설탕 조금씩
생선전
생선살(포 뜬 동태) 200g,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애호박전
애호박 1개, 소금 조금
초간장 만들기
간장·식초·물 2큰술씩, 잣가루 1큰술, 설탕 조금
요리하기
1. 고기전 반죽하기 : 두부를 곱게 으깨서 물기를 꼭 짠 뒤, 다진 쇠고기와 섞고 나머지 양념을 넣어 반죽한다.
2. 생선살 밑간하기 : 포 뜬 동태를 3x4cm 크기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3. 애호박 절이기 : 애호박을 0.5cm 두께로 둥글게 썰어 소금을 뿌린다. 20분 정도 절인 뒤 살짝 짜서 물기를 없앤다.
4. 전옷 입히기 : 고기전 반죽을 조금씩 떼어 동글납작하게 빚은 뒤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옷을 입힌다. 생선살과 애호박도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힌다.
5. 팬에 지지기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전을 지진다. 달걀옷을 입혀 바로 지져야 전옷이 벗겨지지 않는다.
6. 초간장 곁들이기 : 초간장을 만들어 노릇하게 지진 전에 곁들인다.

Cooking Tip
생선전을 만들 때는 흰 살 생선을 쓴다. 동태살을 가장 많이 쓰고 도미, 대구, 조기로 만들기도 한다. 지진 전을 뜨거운 상태로 겹쳐놓으면 옷이 벗겨지니 채반에 종이타월을 깔고 전을 펼쳐 한 김 식혀 두었다고 먹기 직전에 다시 데우는 것이 좋다.
정리·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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