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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21일 칸서 첫선→30일 개봉…손익분기점은 ‘37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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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21일 칸서 첫선→30일 개봉…손익분기점은 ‘370만 명’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5-14 09:41수정 2019-05-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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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21일 칸서 첫선→30일 개봉…손익분기점은 ‘400만 명’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영화 기생충은 1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2일 간의 일정에 돌입하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 출품작.

예고편 등 기본적인 정보 외에 공개된 게 없는 영화 기생충은 21일 공식 상영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 개봉일은 5월30일이다.

개봉일이 다가오면서 영화 띄우기도 본격화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은 서로 다른 조합으로 라디오 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청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시작으로 16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14일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글로벌 IT기업 CEO 박사장 역을 맡은 이선균과 순진하고 심플한 아내 연교 역으로 분한 조여정이 마이크 앞에 앉았다. 16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봉준호 감독과 직업도 대책도 없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기택 역을 분한 송강호가 함께 출연한다. ‘영화적 동지’로 알려진 둘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역시 봉준호 감독과 네 번의 대입 실패 후 백수로 지내는 장남 기우 역을 맡은 최우식이 나와 궁금증을 어느 정도 풀어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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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칸 국제영화제 수상과 함께 흥행 여부도 관심사다.
이 영화는 총제작비가 150억 원~160억 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J엔터테인먼트는 370만명이 손익분기점이라고 밝혔다.

앞서 150억 원 안팎의 제작비가 들어간 ‘마약왕(165억 원), 스윙키즈(153억 원)’, ‘PMC:더 벙커(140억 원)’ 등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 상황이라 ‘기생충’이 한국 대작영화 흥행 부진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영화로 부자와 빈자, 정확히 대칭을 이루는 듯한 두 가족의 삶을 들여다보는 블랙코미디 성격의 가족극으로 알려졌다.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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