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임신 의혹’ ‘교복 자작’ 등 악플 시달려

  • 입력 2008년 7월 21일 17시 07분


톱스타들의 결혼은 역시 쉽지 않은가 보다. 오는 9월 28일에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한 권상우-손태영 커플을 봐도 마찬가지다.

권상우는 21일 오전 7시 25분 자신의 팬 카페 ‘천상우상’을 통해 “수많은 분들이 하루 아침에… 입에 담지 못할 말들…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난다”며 임신 의혹 등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손태영의 처지는 더 힘들다. ‘손태영 임신설’, ‘과거 남자’, ‘교복 자작’ 등 여기저기서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고 있기 때문.

특히 지난 2005년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졌던‘손태영 교복 자작’ 사진까지 다시 등장했다. 이 사진은 손태영이 연예계 데뷔후 성형 의혹을 받자 교복을 입고 옛 사진인 양 연출을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슈를 모았던 것으로, 최근 결혼발표 이후 다시 한번 화제가 되며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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