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의 스포츠스타]대웅제약 전나영, 안경벗고 29점

  • 입력 1998년 1월 20일 20시 12분


전나영(25)은 평소 안경을 쓴다. 그러나 코트에 들어서면 안경을 쓸 수가 없다. 그런데도 그는 3점슛 전문. 20일 농구대잔치 여자부 신용보증기금전에서 양팀 통틀어 최다인 29점. 3점슛은 10개를 던져 이중 5개가 적중, 50%의 놀라운 성공률을 과시했다. 경기후 그의 한마디. “슛을 어디 눈으로 쏘나요. 감으로 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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