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송해, 코로나19 확진…3차 접종 후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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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17일 2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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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
방송인 송해.
방송인 송해(9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고령 MC 송해는 KBS1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녹화가 어려워진 탓에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 녹화와 함께 지난 방송 편집본을 내보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방송가에서도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날에만 배우 김현숙과 방송인 정준하, 박경림 등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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