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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헬기 착륙을 요청한 의문의 VIP…톰 크루즈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8-27 10:59
2021년 8월 27일 10시 59분
입력
2021-08-27 10:41
2021년 8월 27일 10시 41분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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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으로 내한한 톰 크루즈가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영화 속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놀랍게도 현실 이야기다. 갑자기 집 정원에 헬기 착륙을 요청한 의문의 VIP가 톰 크루즈였다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 배긴턴에 사는 앨리슨 웹에게 한 통의 연락이 왔다. 워릭셔 지역에 있는 앨리슨의 집 정원에 ‘지각한 VIP’가 탄 헬기를 착륙시켜도 괜찮냐는 요청이었다.
앨리슨은 ‘아이들이 정원에 착륙하는 헬기를 보면 멋질 것 같다’는 생각에 착륙을 허가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앨리슨은 헬기에 탄 VIP가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톰 크루즈가 탄 헬기가 영국 개인 가정집 정원에 비상착륙 해 집 주인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BC 갈무리)
헬기가 착륙하고 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유명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9)였다. 앨리슨은 “정말 대단했다”고 회상했다.
BBC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임파서블7’ 관련 회의를 위해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인근 코벤트리 공항이 갑자기 폐쇄되며 착륙 장소가 필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에서 내린 톰 크루즈는 앨리슨의 아이들에게 다가가 팔꿈치를 부딪히며 인사를 했다고 한다. 이후 착륙에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헬기를 타보고 싶다면 타도 좋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가 회의에 참석한 동안 앨리슨의 아이들은 그의 헬기를 타는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앨리슨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는 하루였다”며 “정말 꿈같고, 지금도 그 일이 일어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임파서블7’ 촬영을 위해 최근 몇 개월간 영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BBC는 영국 버밍엄 그랜드 센트럴 쇼핑센터에서 톰 크루즈가 영화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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