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25년차 사장인 정준하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코로나19로 식당에 타격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타격 있다. 힘들었다”라며 “와전된 소문 때문에 더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10억원 날린 건 제가 일부러 기사 내려고 인터뷰한 건 아니다. 망했다는 걸 누가 자랑하고 싶겠냐. 가게 두 개 말아 먹고 두 개 열심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에서 화제됐던 ‘직접 배달’ 사진에 대해 “장사를 하다보면 일손이 바쁘고 그러면 제가 들고 가는 데 그걸 직원이 찍었다. SNS에 가볍게 올렸는데 ‘정준하 충격적인 근황’이라고 떠돌더라. 동정 마케팅은 아니다. 오해 말아달라. 그 후로 배달은 끊었다”고 해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