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37명, 다시 400명대…국내 405명·해외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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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25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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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3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00명대 후반으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3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405명, 해외 유입 32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7만 5521명(해외유입 6144명)이다. 전날(392명) 신규 확진자와 비교하면 45명 많다.

당초 휴일 검사건수 영향 등으로 확진자 수가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전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4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는 △서울 91명 △경기 72명 △인천 13명 등 1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9명 △대구 14명 △광주 15명 △대전 125명 △울산 2명 △세종 2명 △강원 3명 △충북 8명 △충남 13명 △전북 0명 △전남 3명 △경북 14명 △경남 11명 △제주 0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6만2956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1만 120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360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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