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확진…“안과병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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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18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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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안과병원이 폐쇄됐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세브란스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전날 확진되기 전까지 무증상이었다고 병원은 전했다. 사진=뉴스1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안과병원이 폐쇄됐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세브란스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전날 확진되기 전까지 무증상이었다고 병원은 전했다. 사진=뉴스1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은 18일 안과병원 근무 간호사 A 씨가 전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A 씨가 근무한 안과병원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소독 조치 및 접촉자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안과병원이 폐쇄됐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세브란스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전날 확진되기 전까지 무증상이었다고 병원은 전했다. 사진=뉴스1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안과병원이 폐쇄됐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세브란스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전날 확진되기 전까지 무증상이었다고 병원은 전했다. 사진=뉴스1

A 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나,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9일 예배 이후 17일까지 병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어 스스로 감염 여부를 알지 못하다 접촉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A 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병원 내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시 폐쇄된 안과병원은 암병원, 본관 등과 떨어진 독립 건물이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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