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가족’ 배우 김홍석 별세…향년 6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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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20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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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홍석이 63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0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측은 김홍석이 전날(19일) 오전 심정지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1957년생인 김홍석은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TV,영화,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다.

그는 드라마 ‘아버지와 아들’ ‘한지붕 세가족’ ‘조선왕조 오백년’ ‘서울뚝배기’ ‘질투’ ‘사랑은 아무나 하나’ ‘가을동화’ ‘진실’ ‘사랑과전쟁’ ‘제5공화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최근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고, 연예인 협동조합에 이사로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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