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식은땀 줄줄→앵커 교체…왜? “급체 때문, 오늘 정상진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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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0일 0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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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MBN 앵커가 '뉴스8' 생방송 중 식은땀을 흘리다가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워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현재 건강을 회복했으며, 오늘(20일) 방송은 정상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하 앵커는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를 평소와 다름없이 시작했다.
하지만 뉴스 진행 중 점점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은땀을 흘리고, 발음이 새거나 떨리는 목소리를 드러냈다.

결국은 한성원 아나운서가 대신 앵커석에 앉아 의문을 자아냈다.
한성원 아나운서는 "김주하 앵커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대신 뉴스를 이어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김주하 앵커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반응을 보냈다.

다행히 김주하 앵커는 급체 증상으로 일시적인 복통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MBN 측은 복수의 매체에 "김주하 앵커가 급체로 인해 복통을 호소한 것"이라며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정을 취하고 상태가 호전돼 병원에 다녀오진 않았다. 20일 진행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일 '뉴스8'은 앵커 교체 없이 진행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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