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삼촌은 슈퍼맨” “여친 아냐 오해 NO”…김종국-조카 우승희, 남다른 가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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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23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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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승희 인스타그램
사진=우승희 인스타그램
가수 김종국(42)의 조카인 모델 우승희가 결혼을 앞두고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결혼을 앞둔 조카 우승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김종국의 조카는 바로 모델 우승희. 201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우승희는 175cm의 늘씬한 몸매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결혼을 앞둔 조카 우승희를 만나기 위해 웨딩드레스 숍을 찾는가 하면, 먼저 축가를 해주겠다고 제안하는 등 조카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남다른 가족애는 우승희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우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촌 김종국과 찍은 일상 사진 등을 종종 올려 관심을 모았다. 그는 “두 말 할 거 없이 울 삼촌 사랑해”, “조카를 위해 달려와주는 울 삼촌은 슈퍼맨~~사랑해 삼촌”, “삼촌이랑 티타임. 여자친구 아니고 조카니까 오해 노” 등의 글과 함께 김종국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우승희는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나쁜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에도 ‘김종국 조카’로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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