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고농축 피죤 보타닉’, 꽃과 풀, 과일… 싱그러운 ‘자연의 향’ 그대로 담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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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사람들은 산과 들로 향한다. 봄꽃 향기와 풀내음이 가득한 정원, 그리고 숲에서 느끼는 싱그러움과 포근함. 사람들이 자연을 갈망하고 찾는 이유는 찌든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생명력 넘치는 자연으로부터 오는 마음의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다.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피죤의 신제품 섬유유연제는 ‘우리가 입는 옷, 샤워 후 몸을 닦는 수건, 매일 덮고 잠자리에 드는 이불에서도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서 등장했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은 42년 핵심 노하우를 집약해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고농축 피죤 보타닉’ 신제품을 출시했다. 고농축으로 섬유유연 효과를 높이면서도 꽃과 식물, 과일로부터 유래한 자연의 향 그대로를 담았다.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제품 기획 초기부터 철저하게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과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어울리면서 평범한 일상 속에 향기를 더해 주는 은은하고 풍부한 ‘보타닉 향’을 찾는 노력에 집중했다.

지난해 피죤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향료회사들과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여 온 피죤의 철학에 부합하는 ‘보타닉’ 향을 공동 개발했다.

이후 개발 과정에서 실제 섬유유연제로서의 안정화 테스트 단계를 거치면서 고농축 본연의 섬유유연 효과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가 선호하는 은은하고 풍부한 자연의 향을 엄선해 장미향을 중심으로 ‘보타닉 가든’과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4가지 향을 선정했다.

오월의 매혹적인 장미향을 그대로 전하는 ‘퍼플로즈’ △보타닉 가든에서 어우러진 장미향과 풀꽃내음이 연상되는 ‘스위트가든’ △로즈와 재스민의 플로럴 향 가득한 사랑스러운 ‘핑크부케’ △장미와 사과의 싱그러움이 만난 ‘애플밤’ 등이다. 실제로 출시 전 사전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섬유유연 효과는 물론이고 빨래 전후 은은하고 부드럽게 퍼지는 보타닉 향에 매료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평범한 일상에 향기를 더해주는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이다.

또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PHMG, CMIT, MIT,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13가지를 비롯해 색소도 넣지 않았다. 아울러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하고 미세먼지 부착방지 인증까지 받아 성분이나 각종 유해물질 관련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 줬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성분 안전성 판단 기준이 되고 있는 EWG 1, 2 등급 성분을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석유계 계면활성제가 아닌 식물유래 성분(팜오일)을 사용해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고 인위적으로 색을 첨가하지 않은 무색 용기를 사용하며 슈링크 디자인에 ‘에코 절취선’을 넣는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사용 후 재활용 수거 시 분리 배출이 쉽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특히 꽃과 풀, 과일 등 자연의 향이 물씬 느껴지는 보타닉 가든의 감성 그대로를 산뜻하고 트렌디한 느낌이 들도록 밝은 톤의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피죤 관계자는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고농축으로 극대화된 최적의 섬유유연 효과와 자연 그대로의 향이 선사하는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해 ‘고농축도 피죤이 만들면 다르다’는 자신감을 갖고 선보였다”면 “앞으로 자연 친화적인 피죤의 제품 철학을 반영한 고농축 섬유유연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스마트컨슈머#피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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