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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스’ 강경준 “아내 장신영이 돈관리…혼자 쓴 카드값 18200원”
뉴스1
업데이트
2020-01-29 23:55
2020년 1월 29일 23시 55분
입력
2020-01-29 23:55
2020년 1월 29일 2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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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배우 강경준이 돈이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강경준은 아내 장신영이 모든 돈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경준은 MC김구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넌 나처럼 되지 마라, 잘 살아라 항상 조언해 주셨다”라는 것.
이에 김구라는 “진심으로 아껴서 그런 소리 한 거다. 둘이 잘 산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용돈 얼마냐. 아직 30만원이냐. 좀 올려라”고 얘기했다.
강경준은 “얼마 전 카드값이 나왔는데 18200원이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차에 기름도 안 넣냐”라는 질문에 강경준은 “아내가 낸다”고 답했다.
강경준은 “저 카드값은 커피나 그런 거 사 먹었다”면서 “돈을 벌면 아내(장신영)에게 다 준다. 통장이 다 신영이한테 있다. 저는 돈이 없다”고 고백해 폭소를 선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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