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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와 눈물 포옹 “물리면 안 될까?”
뉴스1
업데이트
2020-01-25 20:42
2020년 1월 25일 20시 42분
입력
2020-01-25 20:42
2020년 1월 25일 2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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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캡처 © 뉴스1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이 설인아와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는 강시월(이태선 분)과 준겸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김청아(설인아 분) 구준휘(김재영 분)가 서로에 대한 마음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아와 구준휘는 강시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준겸이 과거 강시월의 얘기를 했던 것. 하지만 강시월은 준겸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두 사람은 준겸의 죽음과 강시월이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했다.
이야기를 정리하며 김청아는 “앤 셜리가 말했다. 좋은 기억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라며 “구준희씨는 언제나 좋은 기억이다. 그렇게 마음 속에 남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준휘는 “김청아가 말했다. 절대 날 떠날 일 없을테니까 꿈도 꾸지 말라고”라며 “물리면 안 될까? 내가 먼저 떠난 거 말이야”라고 애원했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포옹을 나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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