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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대표팀, 16강 가려면 남아공 반드시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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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대표팀, 16강 가려면 남아공 반드시 잡아야

뉴시스입력 2019-05-27 09:54수정 2019-05-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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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벽 조별리그 2차전
이강인, FIFA 주관대회 데뷔골 기대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스타디움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우승후보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0-1로 석패한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3위 중 상위 네 팀이 합류한다. 조 3위를 기록해도 승점이 많으면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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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패했지만 포르투갈에 한 골밖에 뒤지지 않은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이유다. 남아공은 1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에 2-5로 완패했다.

남아공은 FIFA 랭킹 73위로 F조에서 최약체로 꼽힌다. 한국은 37위다.

U-20 대표팀은 역대 남아공을 두 차례 만나 1승1무를 기록 중이다. 1997년 6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0-0으로 비겼고, 2009년 8월 수원에서 열린 수원컵 국제청소년대회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의 최종전 상대는 이 대회 최다 우승(6회)에 빛나는 아르헨티나다. 남아공전에서 승점 3을 획득하지 못하면 토너먼트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진다.

정정용호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막내 이강인(18·발렌시아)의 득점 여부도 관심이다. 이강인은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어리지만 기량은 뒤지지 않는다.포르투갈전에서 위력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한국이 기록한 유일한 유효슈팅이다.

FIFA 주관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강인이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골을 터뜨릴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1차전에서 드러났듯 이강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심하면 상대는 오히려 수월하다. 집중 견제가 예상된다.

1997년 말레이시아대회에서 처음 본선에 나선 남아공은 2009년 이집트대회에서 16강에 오른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17년 한국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탈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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