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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40명 중 30명이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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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40명 중 30명이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뉴스1입력 2020-03-16 11:53수정 2020-03-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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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70%가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 공무원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12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이 들어가고 있다. 2020.3.12/뉴스1 © News1

세종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70%가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나타났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세종시의 확진자는 40명으로 이 가운데 30명이 해양수산부 등 공무원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시가 확진자가 발생한 해수부 등 6개 부처 991명을 검사한 결과 해수부 외 다른 부처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까지 다수의 확진자가 발행한 해수부 전 직원 795명(정규직 공무원, 공무직, 파견직, 기간제 근로자 등)을 검사한 결과 27명(서울 1명 포함)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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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를 대상으로 이날까지 역학 조사를 벌인 결과 신천지 관련이나 대구·중국 출장 이력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 40명은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병원 입원, 생활치료소 입소, 자가격리 등 3가지 유형으로 관리한다.

이중 폐렴 등 병원 입원치료가 필요한 10명은 청주의료원(5명)과 충남대병원(2명), 공주의료원(2명), 천안의료원(1명) 등지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경증환자 14명은 합강오토캠핑장 세종 1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다.

시는 자가격리를 관리하기 위해 현재 읍면동 직원 91명을 전담공무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488명도 예비 지정자로 선정했다.

이 시장은 “정부청사 최초 확진자가 누구한테 감염된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자를 찾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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