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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마이너리거 코로나19 양성…美 야구 선수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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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마이너리거 코로나19 양성…美 야구 선수 첫 확진

뉴시스입력 2020-03-16 08:09수정 2020-03-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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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선수 중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의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양키스 구단은 곧바로 해당 선수와 함께 훈련한 마이너리그 선수들과 코치, 구단 직원을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또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에 나섰다.


양키스 구단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선수가 양키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 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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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마이너리그 선수가 메이저리그 선수, 지도자 등과 접촉한 적은 없다. 보건 당국도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감염 우려는 거의 없다고 전해왔다”고 강조했다.

해당 선수는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오전 발열 등 증상을 보였다. 양키스 구단은 인플루엔자와 패혈증 인두염 검사를 한 뒤 음성 반응이 나오자 그를 인근 병원으로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야구 선수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2일부터 리그가 중단됐다. 이후 유타의 도노반 미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크리스티안 우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키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범경기가 취소된 이후 자체 회의를 통해 스프링캠프에 머물기로 했지만, 이에 대해 새로 논의하기로 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각 구단의 단체 훈련을 금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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