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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국내 코로나19 환자 69.4%는 집단발생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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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국내 코로나19 환자 69.4%는 집단발생과 연관”

동아닷컴입력 2020-03-05 14:12수정 2020-03-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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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이날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마스크 착용을 코로나19 예방법으로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약 69.4%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산발적인 발생 사례나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약 30.6%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충북 오송 질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권 본부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관련 사례는 3452명(59.9%)”이라며 “대구에서만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발생이 69.6%(3013명)로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집단시설이나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발생을 확인하고 추가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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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 현재까지 36명의 확진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계속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경산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신규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66명으로 전날 대비 438명이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중에서 88명은 격리해제됐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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