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임성재 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2주 연속우승 도전
더보기

임성재 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2주 연속우승 도전

김종건 기자 입력 2020-03-04 11:16수정 2020-03-04 11:17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임성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4주 연속 벌어지는 플로리다 스윙의 2번째 대회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이 6일(한국시간)부터 벌어진다. 지난해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3위를 차지했던 대회다. 혼다 클래식에서 베어트랩의 덫을 피해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출전 50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2주 연속 우승하기를 응원하면서 지켜볼 대회다.

올란도의 베이힐 클럽&랏지(파72·7454야드)에서 경기가 벌어진다. 총상금 930만 달러(약 112억원), 우승상금 167만4000달러(약 20억원)로 상금규모가 크다. 레전드 스타 아놀드 파머를 기리기 위해 PGA투어는 우승선수에게 보통 대회 때보다 1년 더 많은 3년의 투어 출전자격을 준다. PGA투어에서 이런 특급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잭 니클라우스와 함께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3개뿐이다.

대회방식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2라운드를 마친 뒤 공동 65명까지만 우승경쟁에 참가한다. 디펜딩챔피언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1라운드 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던 몰리나리는 최종 4라운드에 무려 8타를 줄이며 2타 차의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8번 홀에서 2번째 샷을 미스 해 공이 페널티지역에 떨어졌지만 로브 샷이 버디가 되는 행운 덕분에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역대 우승자 가운데 타이거 우즈(미국)는 2000~2003년 4연속우승 등 8차례로 최다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부상으로 이번 대회는 결장한다.


출전선수명단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와 3위 브룩스 캡카(미국) 등 상위랭킹 15위 가운데 9명이 있다. 임성재를 비롯해 안병훈 강성훈 김시우 등 우리선수와 케빈 나(미국), 대니 리(뉴질랜드) 등 동포선수들도 출전한다.

관련기사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