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배후수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3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2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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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와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약세를 이어가던 오피스텔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강남 3구는 아파트 시장뿐 아니라 오피스텔 시장까지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의 오피스텔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강남 3구가 위치한 서울 동남권의 40㎡의 평균매매가격은 5억 8779만원으로 서울의 동북권 40㎡의 평균매매가격 2억 1968만원보다 2배 이상 차이가 난 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강력한 규제 때문에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효과를 받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이 송파구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부터 16층의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5층에서 16층까지 총 192실이 들어선다.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이며 총 74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은 도보 1분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9호선도 이용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를 이용하면 8호선 및 광역버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잠실, 삼성동 일대의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먼저, 단지에서 3km 내에 있는 종합운동장과 삼성역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된다. 또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영동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환승센터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오는 6월 착공 예정으로 단지도 수혜 지역에 포함된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2개 노선을 포함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C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규모 교통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일대에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인근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몰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쌍용 플래티넘 잠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8-41번지에 오는 3월 들어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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