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이사,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무료이사 지원 8년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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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9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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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전문 기업 파란이사는 지속적인 ‘사랑의 무료이사’ 활동을 통해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사회 환원과 배려,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파란이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5월 경기도 의왕시를 시작으로 서울 구로구청 경기 군포시청 순으로 업무협약을 맺어 사랑의 무료이사 사업을 8년째 진행 하고 있다.

사랑의 무료이사는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을 무료로 도와주는 것이다. 의왕시청, 군포시청, 구로구청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면, 파란이사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5톤규모의 이사차량과 인력 포장자재 등을 무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파란이사 노인석 대표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사회봉사와 무료이사 활동을 통하여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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