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쌈디, 7년 만에 다시 프러포즈한 팬에게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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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1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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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사진=쌈디 인스타그램
쌈디. 사진=쌈디 인스타그램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7년 만에 다시 프러포즈한 팬에게 남긴 답변이 화제다.

11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트위터를 통해 한 팬과 나눈 대화가 담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 따르면 약 7년 전인 지난 2013년 한 누리꾼은 쌈디에게 “요새 띠동갑이 대세”라며 프러포즈를 하는 내용이 담긴 트윗을 남겼고, 이에 쌈디는 “뭐래 쪼맨한게”라고 답했다. 이후 이 팬이 약 7년이 흐른 지난 7일 쌈디에게 “오빠 이제 저랑 슬슬 결혼하는 거 어때요”라고 다시 트윗을 남긴 것.
사진=쌈디 인스타그램
사진=쌈디 인스타그램

쌈디는 “뭐래 여전히 쪼맨한게”라며 7년 전과 같은 대답을 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쌈디는 지난달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콰이엇, 염따 등과 함께 신곡 ‘달려’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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