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피라미드[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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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렸을 적 이집트 피라미드에 대한 동경을 품곤 한다. 실제 피라미드를 눈앞에 두면 “생각보다 작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도 피라미드와의 첫 대면은 감동이다. 무려 5000년 전에 세워진 거대한 건축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경외감이 생긴다. 기자 피라미드는 모두 세 개다. 북쪽 피라미드(사진 왼쪽) 높이가 약 147m로 가장 높지만 지대가 낮아 중앙의 피라미드(높이 143m)보다 낮아 보인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피라미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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