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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 이후…경찰청장 “국민 기대 부응해야” 주문 [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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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 이후…경찰청장 “국민 기대 부응해야” 주문 [청계천 옆 사진관]

최혁중기자 입력 2020-01-16 14:56수정 2020-0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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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에 참석해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 통과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두발언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회의장에 입장하는 민갑룡 경찰청장

이날 회의는 화상으로 전국의 경찰지휘부가 참석했다.

거수경례로 국민의례하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지휘부

민 청장이 모두발언을 하기 전 날카로운 표정으로 마이크를 고쳐잡고 있다.

민 청장은 모두발언 중간에 갑자기 일어나 검경수사권 통과에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 열었다. 민 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사권 조정법안 통과 후 분위기를 다잡을 것을 주문했다.

결의에 찬 표정으로 회의장에 입장한 민 청장은 미리 준비한 모두발언 원고를 다소 무겁게 읽어 내렸다. 원고를 읽는 중간에 갑자기 “검경 수사권 조정은 견제와 균형에 기반 해 경찰이 본연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라는 국민의 뜻임을 알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깊이 숙이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5분여간 이어진 민 청장의 모두발언이 끝나자 회의에 참석한 전국 경찰 지휘부는 박수를 치며 공개회의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표정을 절제하며 정면을 응시한 채 박수를 쳤다. 이후 비공개로 전환돼 기자들은 모두 회의장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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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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