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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낙연 “당에서…당이…당과” 답변 아끼며 연착륙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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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낙연 “당에서…당이…당과” 답변 아끼며 연착륙 시도

뉴스1입력 2020-01-15 10:26수정 2020-01-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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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가 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15/뉴스1 © News1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5일 “당과 물리적 거리가 있었을 뿐 마음의 거리는 한 번도 둔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당을 떠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제가 무슨 일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당과 상의하며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전 총리는 당에서의 주문받은 역할에 대해 “선거대책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면 그 일부로서 뭔가를 하게 되지 않겠느냐”면서도 “현재까지는 상의한 바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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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출마에 대해서도 “종로로 이사하게 됐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지만 “그것 역시 확정 주체는 당이다. 그것을 뛰어넘는 문제는 당에서 결정을 해주셔야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에서 어떤 역할을 주문할 것인지가 나올 때까지는 서두르거나 독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철저히 당과의 협의를 통해 맡게 될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소통 여부에 대해 “그것이 우선순위는 아닐 것”이라면서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가 오겠지만 그것이 시급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했다.

희망하는 역할에 대해선 “특별히 없다. 어떻게 조정될 것이냐에 따라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당에서 역할을 맡기기 전까지는 소소한 일정들(을 소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신임 총리와의 만찬에 대해선 “대통령 내외분과 신·구 총리, 비서실장이 함께 막걸리를 몇 잔 마시면서 저녁을 먹고 그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의 자리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에게 “현장을 참 많이 다녔다”고 했고 정 총리에게는 주민과의 소통과 부지런함을 칭찬했다고 이 전 총리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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