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3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원룸에서 에어컨 실외기 배관 설치 작업을 하던 A씨(60)가 추락했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소방당국 등은 에어컨 설치 기사인 A씨가 원룸 3층 외벽에 실외기를 설치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사 책임자를 소환해 안전 의무를 다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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