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40분께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한 어린이집 1층 조리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어린이집에는 교사 8명과 원생 61명이 있었지만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조리실 벽면과 천장 마감재 7㎡가 타는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실에서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식용유를 담은 프라이팬을 가열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화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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