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지프 세일즈클럽어워드’ 개최…우수 딜러 시상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월 13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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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딜러사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프 세일즈클럽어워드’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프 세일즈클럽어워드는 한 해 동안 우수한 판매 성과를 거둔 세일즈 컨설턴트를 격려하기 위한 연례행사다. 특히 지난해 FCA코리아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올해는 서비스와 세일즈 등 총 9개 부문에서 120명의 딜러사 임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최고 실적을 기록한 세일즈 컨설턴트 10명은 ‘지프 세일즈클럽마스터’ 멤버로 선정됐다. 마스터 멤버로 선정된 10명에게는 1년간 랭글러 1대와 특별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3년 연속 마스터 멤버 조건을 유지한 3명에게는 15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이 제공됐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작년은 지프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1만대 판매 성과를 올린 의미 깊은 해”라며 “FCA코리아 임직원과 딜러사, 세일즈 컨설턴트 등 모두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거둘 수 있었던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서비스센터 시설 개선과 소비자 만족을 위한 트레이닝, 제도 마련 등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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