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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 허위·과대광고 사과…김준희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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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 허위·과대광고 사과…김준희도 적발

뉴시스입력 2020-01-10 10:28수정 2020-01-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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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부인 한수민과 탤런트 김준희가 SNS 허위·과대 광고를 사과했다.

한수민 해바라기의원 원장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사죄 말씀드린다”며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 원재료 성분의 효능·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 받았다.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다”고 남겼다.

“나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가감없이 전달해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는 이처럼 경솔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

김준희는 SNS를 통해 제이킴컴퍼니 화장품과 건강보조식품, 아이스펌킨 호박앰플 등의 효능을 허위·과대 광고했다.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쇼핑몰) 에바주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 받은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 다만 광고심의규정과 다른 내용에 대해식약처로부터 시정요청을 받았다”며 “허위나 거짓 광고가 아닌 ‘광고심의 규정과 다른 문구 사용’으로시정 조치를 받은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이라고 해야 하는데 ‘면역기능에 도움’이라고 썼고, 건강기능식품은 고객후기를 인용해 광고할 수 없는데 에바주니에서 고객의 후기를 인용했다. 그후기를 조작하거나 거짓 후기가 아닌 실제 후기다. 호박에는 붓기를 빼주는 효능이 있지만 원재료에 한한 내용이므로 완제품에 ‘붓기’라는 말을 사용하면 안 되는데 썼다”며 “앞으로는 좀 더 명확한 표현을 사용해 신중히 판매·운영을 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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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허위·과대광고를 한 유통 전문 판매업체 8곳과 인플루언서 15명을 적발했다. 이들은 유명세를 이용해 체험기 방식으로 제품 섭취 전·후 비교 사진을 올리거나, 보정을 통해 거짓으로 날씬한 몸매 등을 강조했다. ‘보따’ ‘Bj엣지님’ ‘도아TV’ ‘엔조이커플’ ‘나름TV’ ‘에드머’ ‘인아짱’ 등 유명 유튜버들도 적발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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