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통미 살린 선물 포장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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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9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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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포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선물 포장 서비스는 다음날인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롯대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제공된다.

회사 측은 브랜드 ‘호호당’과 손잡고 전통미를 살린 포장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급스러운 보자기와 한지, 끈 등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하지 않은 상품의 선물 포장 역시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정형화되지 않은 상품의 선물 포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비용은 1만~2만 원대다. 소비자는 소재와 여러 장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추가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밖에 지하 1층에서 시시호기가 직접 기획한 선물 세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서수정 롯데백화점 시시호시 담당 팀장은 “전통 방식으로 선물 포장을 해 품격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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