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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정세균, 文대통령 하에서 총리 안 하겠다 선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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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정세균, 文대통령 하에서 총리 안 하겠다 선언해야”

뉴시스입력 2020-01-07 10:14수정 2020-01-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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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권은 양해되지만 같은 대통령 아래선 다른 문제"
"보수재건의 핵심주체는 청년…'청년병사 보상3법' 추진"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7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께서는 문재인 대통령 하에서는 총리를 절대로 안 하겠다, 이런 선언을 해야 저는 민주주의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단회의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다음 정권에서, 만약 총리로 발탁된다면 그건 어느 정도 양해할 수 있겠지만 같은 대통령 아래에서 국회의장이 총리가 되면 이건 다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리직에 국회의장을 연이어 계속 임명하면 대한민국이 제대로 작동하겠나, 삼권분립 제대로 기능하겠느냐”며 “적어도 같은 대통령 아래에서 국회의장 하고 그 다음 총리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하 대표는 “이낙연 총리 때문에 총리자리가 떴다. 대선후보 직행코스가 됐다”며 “총리가 되려면 국회의장이 대통령에게 잘 보여야 된다. 항상 국회의장이 총리 되는 길을 열어주면 국회의장이 유혹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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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회의장은 보통 ‘은퇴코스’ 였는데 이 다음 대통령 해야지, 그러려면 총리 돼야지, 대통령에 아부하는, 제2·제3의 국회의장은 충분히 유혹 느낄 수 있다”며 “이 자체가 삼권분립, 헌정질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 대표는 또 “보수재건의 핵심 주체는 누구냐. 저는 한국당에게 이 질문을 드리고 싶다”며 “저희 새로운보수당은 보수재건의 핵심주체는 청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보수당은 청년을 귀하게 여기고 우리 사회, 우리 정치의 주역으로 내세워야 된다고 생각하는 정당”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새로운보수당 1호 법안도 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가칭 ‘청년병사 보상3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대주택을 신청할 때 군 제대 청년에게는 10년 기한 내에서 가산점을 주는 군제대청년 임대주택 가점법 그리고 공무원 시험칠 때 1% 가점을 주는 내용”이라며 “여성들 안에서도 남녀평등 의식이 강해지면서 여성들의 군입대가 많아진다. 여성들도 가산점 받을 수 있게 허용하는 내용도 같이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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