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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배구대표팀, 도쿄올림픽 예선 위해 5일 출국…7일 대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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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배구대표팀, 도쿄올림픽 예선 위해 5일 출국…7일 대회 돌입

뉴스1입력 2020-01-03 16:08수정 2020-01-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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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 강성형 코치(왼쪽부터), 김연경 선수, 남자배구 대표팀 신영석 선수 임도헌 감독. © News1
남·녀 배구대표팀이 5일 출국,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3일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남·녀 배구대표팀은 7일부터 각각 중국, 태국에서 열릴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전 출전을 위해 오는 5일 출국한다. 남자부는 중국 광저우 장먼, 여자부는 태국 나콘랏차시마로 향한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B조에 속해 호주(16위), 인도(131위), 카타르(34위)와 조 예선을 치른다. A조에는 중국(20위), 이란(8위), 대만(35위), 카자흐스탄(39위)이 편성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B조에 속해 카자흐스탄(23위), 이란(39위), 인도네시아(117위)와 조 예선을 펼친다. A조는 태국(14위), 호주(30위), 대만(33위)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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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녀 올림픽 예선 모두 단 1장의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즉, 최종 우승을 차지해야만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세계랭킹 24위인 남자부의 경우 조별예선에서는 호주와 선두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상위 2개팀끼리 펼칠 토너먼트에서는 중국, 이란이 맞수로 꼽힌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들 보다 전력이 떨어진다. 기량을 능가하는 무엇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남자부의 경우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4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에 20년만에 본선 진출을 정조준한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김연경. © News1
반대로 세계랭킹 9위인 여자부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조 예선 통과는 어렵지 않을 전망.

관건은 홈 팀이자 최근 전력이 급상승한 태국전이다. 예상대로라면 결승에서 태국과 상대할 확률이 높은데 근래 중요대회마다 한국의 발목을 잡고 있는 태국의 전력은 경계요소다. 태국은 이번 올림픽 예선전을 위해 일찌감치 각종 철저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홈경기 이점도 갖고 있다.

여자부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상황, 나아가 본선에서의 메달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에이스 김연경(엑자시바시)을 필두로 이재영(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핵심선수들 기량에 희망을 걸고 있다.

남·녀 예선전 모두 7일부터 9일까지 벌어지며 10일은 휴식일이다. 11일 4강전이 열리고 12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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