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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태사자 김형준 “외대 과 수석…5년간 3000만원 정산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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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태사자 김형준 “외대 과 수석…5년간 3000만원 정산받아”

뉴스1입력 2020-01-03 01:17수정 2020-0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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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허지웅, 황치열, 오정연, 김형준, 백청강이 ‘해피투게더4’에 출격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인생은 뷰티풀 위기는 개뿔’ 특집으로 꾸며져, 허지웅, 황치열, 오정연, 김형준, 백청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출연자들의 인생그래프를 통해 드라마 같았던 삶이 공개됐다.

황치열은 경북 구미시에서 댄스팀으로 활동한 뒤 데뷔할 때 까지는 인생 그래프가 올라가다 회사 사정으로 생활고에 시달려 “꿈을 좇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고살아야 하니까 보컬 트레이너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황치열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겉으로는 “다 거품이다”라고 의연했지만 속으로는 환호를 질렀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매일 듣는 노래’로 1위를 하게 됐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지웅의 인생 그래프가 유달리 굴곡이 심했고, 이에 허지웅은 “모두 이렇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아버지도 교수라서 중산층이라 배고픈 걸 몰랐다”고 말하며 부모님의 이혼 이후 금전적 지원이 끊겨 그래프가 내려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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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허지웅은 생활고로 아르바이트 하루에 세 개씩 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허지웅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 은행에서도 대출을 해주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장황하게 설명했다. 그런데도 돈을 주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이에 허지웅은 “나는 등록금보다 못한 자식. 아버지도 이런데 어떤 누가 나를 아끼겠나”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게 됐다고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허지웅은 병명을 찾지 못한 채 정상이라는 판정에 3년을 원인을 찾지 못하고, 병을 안고 살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허지웅은 혈액암을 투병하면서 일상생활을 망가뜨리게 했던 항암치료의 고통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정연은 “사람 관계에 상처를 받아 충격에 마음을 닫았다. 극복이 안되더라. 땅굴을 파고 혼자 들어갔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정연은 “나는 실패자다”라는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 “모두와 연락을 끊고 세상을 뜰 생각만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어머니의 권유로 병원에 간 오정연은 우울증 척도 98% 진단을 받았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오정연은 “2018년 이후 극복을 해 지금은 조증처럼 살고 있다”고 웃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김형준은 외대 대학시절 과 수석을 했었다고 쑥스럽게 고백했다. 이어 김형준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캐스팅되어 태사자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형준은 “3집부터 예전만큼 순위나 판매량이 반응이 없더라. 기획사의 서포트도 예전보다 줄어들고”라고 말하며 결국 25살에 태사자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형준은 “계약기간 5년 동안 3000만~4000만 원밖에 못 받아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사라진 열정에 하강하던 김형준의 인생 그래프는 미국 여행 이후 상승하게 됐다. 김형준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며 미국 여행기를 털어놨다. 김형준은 “없는 살림에 너무 가보고 싶어서 갔다. 그때 캠핑카로 남미부터 여행 중인 외국인과 만나 우연히 함께 여행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형준은 그때의 일주일 여행으로 인생을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우승으로 정점을 찍고 1년도 채 안 돼서 직장암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백청강은 “혈변을 봐서 치질인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갔다”고 털어놓으며 30살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백청강은 ‘복면가왕’을 통해 화려하게 돌아왔고 “다 저를 잊고 계신 줄 알았는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청강은 31살에 ‘불후의 명곡’ 우승을 하며 정점을 찍게 됐다고 말해 출연자들이 함께 기뻐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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