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새해 첫 커플 탄생…“친한 선후배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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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2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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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왼쪽)-트와이스 모모. 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슈퍼주니어 김희철(왼쪽)-트와이스 모모. 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6)과 트와이스의 모모(본명 히라이 모모·23)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경자년 새해 첫 공개 열애 주인공이 됐다.

2일 김희철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사건 사고가 많고 험난한 연예계에서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 8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 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가수 및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모모는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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