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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시아 안보리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 北 입김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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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시아 안보리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 北 입김 작용”

뉴시스입력 2020-01-01 06:12수정 2020-01-0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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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결의안 추진 과정에서 北과 사전 조율"

최근 중국과 러시아가 제안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에 북한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에 제출한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북한과 사전 조율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안보리 외교관은 이 매체에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 문구를 놓고 북한과 이들 사이에 직접적인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앞서 안보리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에 대한 문구 추가를 허용하는 등 이들 간 사전 조율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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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는 16일 대북 제재의 일부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안보리에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남북의 ‘철도·도로 협력 프로젝트’를 제재 대상에서 면제하고 북한 노동자의 본국 송환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안보리는 30일 해당 결의안 초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미국 정부는 현 시점에서 대북 제재 완화는 섣부르다면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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