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만트럭버스그룹, ‘버스월드 유럽 2019’ 참가…전기버스 등 4종 첫선
더보기

만트럭버스그룹, ‘버스월드 유럽 2019’ 참가…전기버스 등 4종 첫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22 19:30수정 2019-10-22 19:37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만 라이온스 코치, ‘올해의 코치’ 수상
전기 및 하이브리드 버스 공개
만트럭버스그룹은 지난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버스월드 유럽 2019’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버스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 버스 전문 박람회다.

만트럭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만 라이온스 시티 19’를 비롯해 D15 신형 디젤 엔진이 장착된 ‘만 라이온스 인터시티’와 eTGE 콤비, TGE 시티 미니버스 등 신차 4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만(MAN) 라이온스 코치(Lion’s Coach)’ 모델은 ‘올해의 코치’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코치는 22개국 주요 상용차 전문기자그룹이 매년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해 수상 모델을 선정한다. 만 라이온스 코치는 비용 효율성과 차량 편의성, 실용성, 운전자 공간, 드라이브 라인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출시 2년 만에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받은 것이다.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 만트럭버스그룹 회장은 “만 라이온스 코치는 버스 사업 환경을 간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해의 코치 수상을 발판삼아 앞으로 보다 뛰어난 제품을 소개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만 라이온스 코치
만트럭버스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 대중교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환경오염 영향으로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친환경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역시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만트럭버스는 만과 네오플란 등 2개 브랜드를 앞세워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만 브랜드 대표 모델인 만 라이온스 시티는 경제적이면서 친환경적인 도심 특화 교통수단이라고 소개했다. 전기차 모델을 비롯해 디젤과 천연가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다양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순수 전기버스 ‘만 라이온스 시티 E’는 전장 12미터 35인승 모델이다. 전기배터리가 지붕에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367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7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후면 엔진 공간은 좌석 4개로 대체됐다.
만 라이온스 시티 E
하이브리드 버스 모델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만 라이온스 시티 19 이피션트 하이브리드’는 길이 18.75m 모델로 도심 교통을 더욱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이끌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박람회에 전시된 3축 버스는 비슷한 구성의 만 라이온스 시티 18보다 4석 늘어난 38석의 승객석을 갖췄다. 유로6D 규제를 만족하는 최고출력 360마력 디젤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됐다. 스톱-스타트 기능이 적용돼 정차 시 배출되지 않는다. 만 라이온스 인터시티는 시외버스와 통학버스를 위한 솔루션으로 박람회에 전시됐다. 53개 인터시티 라이트 좌석이 탑재된 모델로 9.0리터 디젤 엔진과 팁매틱 코치 12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모델에 따라 280~360마력이다.

주요기사

첨단 안전사양으로는 사각지대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액티브 터닝 어시스턴스 시스템’과 ‘보행자 보호 장치’ 등을 선보였다. 특히 액티브 터닝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전면과 양 측면에 장착된 카메라가 자동으로 교통량과 차량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석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고와 경고음을 울린다. 전방 뿐 아니라 회전 시 위험상황을 감지해 경고한다.
만 TGE 시티
미니밴 모델 TGE 라인업에도 새 모델이 추가됐다. eTGE 콤비는 기존 TG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순수전기차 모델이다. TGE 시티는 목적에 따라 공간을 접이식 좌석이나 휠체어 및 유모차 공간, 입석 공간, 고정좌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고급버스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네오플란은 ‘안락한 거실과 움직이는 사무실’ 콘셉트가 적용된 투어용 버스 ‘네오플란 투어라이너 L’과 이층버스 ‘네오플란 스카이라이너’ 등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