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동거남 살해’ 30대여성 국민참여재판 신청 받아들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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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2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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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을 벌이다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에 대한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다.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피고인 A씨(39·여)의 국민참여 신청을 받아들여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A씨의 재판은 춘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5일 기소된 이후 국선변호사 첫 접견자리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9월28일 오후1시5분쯤 동거남 B씨(48)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을 당하자 흉기로 가슴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A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춘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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