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 임시정부 경찰 100주년 국제학술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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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5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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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은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경찰 100주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찰청과 공동으로 연 것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학자들은 ‘백범 김구와 대한민국임시정부 경찰’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과 임호선 경찰청 차장 등 관계자 270여 명이 참석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지난 8월 경찰청과 협력해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중 20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나아가 내년까지 총 40명에게 60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2011년 2월 설립된 빙그레공익재단은 적극적인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를 계기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경찰에 대한 학문적 고증,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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