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행복대상 8명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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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은 1일 ‘2019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삼성행복대상 중 ‘여성선도상’에는 1989년 여성신문 창간 직후부터 편집장으로 일하며 여성 인권 신장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한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58)가 선정됐다. ‘여성창조상’에는 이영숙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64)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식량, 환경,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유전자원지식 등을 제공하는 식물세포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다. ‘가족화목상’은 경남 사천시에서 약 30년 동안 시아버지를 돌보고, 현재도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간호하고 있는 주부 김행자 씨(66)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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