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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엔딩’으로 끝난 KIA의 2019 외인투수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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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엔딩’으로 끝난 KIA의 2019 외인투수 기용

장은상 기자 입력 2019-09-17 17:57수정 2019-09-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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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랜드(왼쪽)-터너.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제 그만 던진다.”

KIA 타이거즈 박흥식 감독대행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잔여 경기 선발투수 기용 계획을 밝혔다.

박 대행은 “17일 양현종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김기훈이 등판한다. 이후 제이콥 터너가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고 말했다. KIA는 18일부터 잔여경기가 8게임 남아 있다. 또 한 명의 외국인투수 조 윌랜드는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박 대행은 “윌랜드는 이제 그만 던진다. 본인의 요청이 있었고, 팀도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윌랜드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8승 10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165이닝을 소화하며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았지만, 기복 있는 투구로 팀에 큰 믿음을 주진 못했다. 선발 로테이션에 남아 있는 터너도 다음 등판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박 대행은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하는 박진태가 선발 기회를 받을 예정이다. 터너도 다음 등판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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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의 올 시즌 성적은 27경기 7승 12패 평균자책점 5.34다. 윌랜드와 마찬가지로 기복 있는 투구가 아쉬웠다. KIA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투수를 모두 교체했지만, 좋지 않은 결과로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박 대행은 에이스 양현종의 등판 역시 17일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못 박았다. “양현종은 오늘(17일) 등판이 마지막이다. 서재응 코치와도 이야기했고, 선수 본인에게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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