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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뽑히고 간판 날아가…태풍 ‘링링’ 근접 인천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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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뽑히고 간판 날아가…태풍 ‘링링’ 근접 인천 피해 잇따라

뉴스1입력 2019-09-07 13:20수정 2019-09-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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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 가까이 접근하면서 인천에도 태풍특보와 함께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강풍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부러지고, 건물외벽이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오전 9시 11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는 조경수가 부러져 주차됐던 차량을 덮쳤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 지붕이 파손됐다.

이어 10시 20분쯤에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남동경찰서 인근 도로에 있던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경찰이 이 구간을 교통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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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인한 건물 피해도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빌라에선 외벽이 떨어져 나갔고, 서구 검안동에는 간판이 떨어져 나가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10시 현재 군산 서쪽 약 1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0㎞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수도권은 오후 2시를 기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은 960헥토파스칼(hPa), 강풍반경이 370㎞, 최대풍속이 39㎧의 중형 태풍으로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비를 뿌리고 있다.

링링이 한반도에 근접함에 따라 인천에도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며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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